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전규민 May 31. 2023

정치판을 바꿔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여당과 야당은 국민을 위해 일할 생각은 있습니까?

  저는 진보주의자가 아니며, 보수주의자도 아닙니다. 중도주의자가 바라보는 정치판입니다. 보수당계에서 정권을 잡으니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못 잡아서 먹어서 안 달아난 사람들 같습니다. 보수당이나 민주당이나 항상 똑같은 패턴입니다. 


  보수당에서 정권을 잡으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고, 민주당계에서 정권을 잡으면 이명박 대통령을 잡아 가둡니다. 민주당에서 정권을 잡으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보수당에서 정권을 잡으니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항상 정치는 쳇바퀴처럼 돌아갑니다. 


  다음번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보수당에서 또 다른 희생양을 찾고자 할 것입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입니까? 정적을 잡아 가두고, 정적을 잡아 죽이는 것이 국민을 위한 정치입니까? 


  민주당계와 보수당계는 국민을 위한 정당입니다. 국민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칠 생각은 왜 못 하십니까?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수당에 실망하여 민주당을 뽑고, 민주당에 실망하여 보수당을 뽑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국회의원 그 누구를 뽑든지 간에 국민이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서로 정적 제거에만 바쁜데 국민을 위해 언제 일할 생각이십니까? 민주당과 보수당은 국민을 위한 정당입니다.  서로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부강한 국가로 만들 생각은 왜 못하시는 겁니까?


  대한민국 국민의 생각은 진보와 보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당은 다양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래야 나라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인재는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에도 필요한 것입니다. 스티브잡스 같은 인재가 정치 쪽에서 발굴할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은 극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보수와 민주당계로는 정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보수는 법조계 출신을 좋아하고, 민주당계는 운동권 출신을 좋아합니다. 정당은 다양할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창조적인 정치 인재를 육성하기가 쉬운 것입니다. 


  창조적인 인재가 법조계 출신입니까? 아니면, 창조적인 인재가 운동권 출신입니까? 정당의 핵심은 각계각층의 정치 인재를 찾아서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되고, 이것은 안 된다” 정치를 선과 악의 대결로 보면 안 되며, “진보는 옳고, 보수는 틀리다” 이분법적 사고로는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이끌 수만 있다면, 대한민국 국민은 “스티브잡스”라도 뽑아줄 것입니다.



저자의 코멘트

대한민국 국민이 투표하는 목적은 대한민국을 부강하게 이끌어가라고 국회의원, 대통령을 뽑아주는 것입니다. 정적 제거를 위해 대통령을 뽑아주는 것도 아니고, 특정 대통령을 비난하라고 국회의원을 뽑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국민을 위해 일해주십시오. 정치에서 善과 惡이 어디 있습니까? 대한민국 국민을 지금보다 더 잘 살 게 만들 수 있는 정치인이 善입니다.  



저자 전규민(全奎珉) 소개


경제, 경영 분야에서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알아주는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를 알기 쉽게 풀어쓰는데 뛰어난 필력을 가진 문필가이며 정치에도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 

세가지투자소원(이코비즈니스)

주식투자 불패의 법칙(국일증권경제연구소)

주식시장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1%의 진실(한국경제신문사)

소통의 리더십(황금지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