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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규민 May 31. 2023

선과 악의 대결

윤석열 정권에게 말한다. 누가 善이고, 누가 惡입니까?

  윤석열 정권을 바라보며 항상 답답한 게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의원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것 같습니다. 제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정치에서 선과 악의 대결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누가 善이고?, 누가 惡입니까? 윤석열 정권은 선이고, 이재명은 악입니까?


  뻔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이 뻔한 이야기는 박근혜 정권에도 나오던 말이고, 문재인 정권에도 나오던 말입니다. 바로 "저출산 고령화"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대통령이 없습니다. 무려 15년 동안 280조 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쏟아붓고도 저출산이 해결이 되기는커녕 더욱 악화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것도 뻔한 정답입니다.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는 국가이기 때문에 국민이 출산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전쟁 통에도 출산율은 1.0을 넘겼는데 출산율 0.7명입니다. 나라가 망했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윤석열 정권은 이재명을 죽이고 싶습니까? 이재명을 지지하는 국민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재명 정치인 자체를 희망으로 생각하는 국민도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보수만 있습니까? 오로지 보수만이 정답입니까?  "사람을 죽이겠다" 이런 마음을 가진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민을 어떻게 살립니까? 역으로 물어보는 것입니다. 


저자 코멘트

정치에서 선과 악은 없습니다. 국민을 위해 정치를 잘하는 사람이 善이고, 국민에게 절망을 주는 정치인이 惡입니다. 많은 국민은 윤석열 정권을 惡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자 전규민(全奎珉) 소개


경제, 경영 분야에서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입니다. 스토리텔링 분야에서 알아주는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분야를 알기 쉽게 풀어쓰는데 뛰어난 필력을 가진 문필가이며 정치에도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 

세 가지 투자소원(이코비즈니스)

주식투자 불패의 법칙(국일증권경제연구소)

주식시장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1%의 진실(한국경제신문사)

소통의 리더십(황금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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