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비

오랫동안 맺힌 것이 흐른다.

by 기억나무

오랜만에 브런치에 글을 남긴다.

오랫동안 맺혀있던 것들이 하나둘 떨어지기 시작하다가 흐르는 것처럼 오랫동안 맺혀있기만 하다가 다시 글로 흐르려고 한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별 일 없이 잘 지내셨죠?

나는 별 일이 있었지만 글로 옮기지 않으니 남아있지 않네요.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그 별 일들이 언젠가 문자로 옮겨진다면 글이 되겠죠?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아서 참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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