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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가(floor price) 기준 1위 대체불가능토큰(NFT) 브랜드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oard Ape Yacht Club, BAYC)’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을 당했는데, 피해액이 현재까지 약 280만달러(약 35억원)로 추산된다. 공격자는 계정을 해킹하여 NFT 보유자가 악성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는 사용자가 해당 게시물을 보고 에어드롭을 신청하기 위해 지갑을 연결했을 때 NFT를 탈취했다.
4월 1일에는 BAYC의 디스코드 계정이 해킹돼 NFT 보유자들이 166만달러(약 20억원) 상당의 BAYC NFT 11개를 도난당했으며, 같은 날 디스코드 계정이 해킹 당해 보유자가 피해를 본 유명 NFT 프로젝트에는 두들스(Doodles), 뇨키 클럽(Nyoki Club), 샤만즈(Shamanz), 주버스(Zooverse), 드레드풀스(Dreadfuls), 프리키 랩스(Freaky Labs), 카이주킹즈(Kaijukingz), 보이저 언노운(Voyager: Unknown) 등이 있다.
에어드랍: 특정 토큰 보유자에게 무료로 가상자산을 증정하는 행위로, 주로 가상자산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들이거나 커뮤니티를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인센티브 전략
러그풀(Rug pull): 가상화폐 시장에서 고수익 등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은 뒤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투자회수 사기
매달 국내외에서 NFT와 관련된 피해 사례가 등장하는 가운데, NFT 구매와 보유를 신중하게 하고 안전한 거래를 위해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우려가 현실로…국내외 NFT 피해사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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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록체인 기술이 탈중앙화를 지향하고 있어 정부나 금융당국에서 NFT를 제어하거나 감시하는 경우 더 이상 블록체인이라고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렇다면 NFT 관련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능한 법적 규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2. NFT 사기 혹은 해킹으로 인한 피해액이 적지 않은데도 앞으로의 NFT 시장 전망을 좋게 볼 수 있을까? NFT의 신뢰도를 지키기 위한 방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