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를 관통하는 계몽

프로젝트 : 부메랑 _ 수백 년 만에 다시 필요하게 된 스스로의 자각

by rio

왜 ‘부메랑’인가

우리는 지금, 인간이 던진 기술이라는 부메랑이 되돌아오는 순간에 서 있다.

AI는 말을 대신하고, CBDC는 돈을 자동화하며, 비트코인은 가치 자체를 프로그래밍한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한 ‘도구의 진화’가 아니라, 인간의 감각과 윤리, 존재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데 있다.

이 서사는 그 기술적 흐름을 막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인간으로 남는 법’을 묻고자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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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실재를 잃어버린 시대: AI 디스 대격돌




"AI는 정답을 말하나, 인간은 질문을 안고 살아간다."




1부는 인공지능이 대체한 것들, 그리고 그로 인해 잃어버린 것들에 주목할 것이다.

왜 AI의 등장은 인간의 말을 앗아가는가? 왜 신체를 던져 넣지 않는 사고는 위험한가?

AI는 윤리를 갖지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 말하고, 대화하고, 신체를 감각하며 살아야만 한다.

이 부문은 ‘실재를 지키는 대화’라는 이름 아래, 우리가 기술을 거스르지 않고도 윤리를 되살릴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한다.




인간은 도구를 만들었으나, 도구는 인간을 잊었다



1장. 신체의 자가 구속 — 몸은 더 이상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자동화된 신체: 움직임 없는 일상

감각의 위축: 세계를 느끼지 못하는 존재

현실성의 붕괴: 존재의 감각을 잃어가는 사회

도구로 전락한 몸: 신체는 불편함의 상징이 되었는가

수동적 인간: ‘받아들이기만 하는 자’의 출현



2장. 사고의 금제 — 답을 탐색하는 자의 망각


질문 없는 세계: AI가 대신하는 판단

사유의 권리 포기: 익숙함이 된 위임

상식의 고립: 비상식을 설득해야 하는 사회

자유의지의 상실: 사고의 자유는 허용되는가

판단 이전의 존재: 사유 없는 결정의 시대



3장. 관계의 단절 — 나만의 세계에 갇힌 자


사회적 눈치의 소멸: 타인의 시선이 없는 삶

관계의 해체: 감정 없는 네트워크

개인화된 우주: 맞춤형 고립

윤리적 감각의 둔화: 관계없는 책임

법의 오인: 규칙은 있으나 규범은 없다



4장. 죄의식의 소멸 — 책임을 위임한 존재


도덕적 감각의 상실: 아무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회

사회적 도피: 책임을 질 수 없는 AI에게 전가하는 시대

인간의 이탈: 규범을 이해하지 못하는 피조물

회피의 윤리학: 잘못은 있으나 잘못한 자는 없다

계몽의 부재: 반성 없는 문명



5장. 회귀의 윤리 — 자각을 유지한 채 살아가기


자유의지의 복원: 다시 질문하는 존재

신체의 회복: 몸으로 느끼고 판단하기

감각의 윤리: 타자와의 만남이 주는 책임

새로운 공동체: 공유된 자각의 가능성

문명의 궤도: 우리는 어디로 돌아오는가



6장. 부메랑 — 사유는 어디로 되돌아오는가


순환하는 문명: 파괴 아닌 되돌아옴

르네상스의 계보: 감각과 사고의 부활

계몽의 가능성: 인간다움은 어떻게 다시 구성되는가

부메랑의 철학: 진보는 선형이 아닌 반성이다

열린 결말: 기술 이후,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될 것인가






2부 – 느림 속의 올바름: CBDC, 비트코인, 그리고 자동화된 통화 세계




"기술은 초단위를 말하지만, 인간은 연대를 기억한다."




2부는 인공지능보다 더 구조적이고 광범위한 문제를 다룬다.

디지털 화폐, CBDC, 그리고 비트코인의 유한성이 만들어낼 통화 체제의 변화는,

단순한 경제문제가 아니라 국가, 권력, 기억, 생존의 방식을 바꿀 것이다.

만약 자동환전 시스템에서 비트코인이 환율 기준이 된다면?

만약 AI가 화폐의 흐름을 통제하게 된다면?

이 부문은 인간이 체감할 수조차 없는 속도 속에서

어떤 ‘고정 가치’, 어떤 ‘신뢰’, 어떤 ‘윤리’가 남을 수 있는지를 묻는다.




기술은 초단위를 말하나, 철학은 연대를 말한다


서문. 우리는 너무 빠르게 도착하지만 어디에도 머무르지 못한다

1장. 자동환전 시대의 도래 : CBDC의 명암

2장. 비트코인의 유한성과 권력의 귀속 문제

3장. AI의 개입: 화폐는 누구의 것이 되는가?

4장. 잊히는 다수, 부유해지는 소수

5장. 봉건제로의 회귀: 새로운 봉건영주 비트코인 소유자들

6장. 느림 속의 윤리: 고정가치 체계의 가능성과 한계

종장. 제어되지 않는 자동성과 새로운 철학의 조건





3부 – 윤리 없는 시대의 윤리: 인간으로 남기 위한 느림의 감각



"해결책이 아니라 방향이 필요하다."




3부는 결론이 아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는 환상을 버린다.

대신,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느린 선택’과 ‘가장 오래 남는 질문’을 붙든다.

속도에 휩쓸리지 않는 감각. 자동화된 신뢰 대신 관계의 윤리.

이 부문은 독자가 자기 삶의 속도와 방향을 스스로 되물어볼 수 있도록 설계된 열린 결말이다.

‘기술 이후의 인간성’을 찾는, 느리지만 단단한 마지막 부메랑이다.



기술은 방향을 갖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방향을 만들어야 한다.



1장. 자각의 속도는 기술을 따라잡을 수 있는가

- 지각과 반응 사이의 간극

- 인공지능이 놓친 것 : 망각된 시체, 고의적인 불완정성

2장. 속도의 체제에서 ‘느림’은 어떻게 가능한가

- 느림은 저항인가, 퇴행인가

- 시간과 고정가치의 철학 : 식량, 대화, 신뢰의 재구성

3장. 잊힌 다수는 무엇을 회복할 수 있는가

- 사회적 익숙함에 저항하는 법

- 기술의 일상화와 감각의 무뎌짐

4장. 도구를 다시 인간의 손으로: 수동성의 윤리

- AI와 함께 살되, AI 없이 생각하기

- 자동화된 신뢰에서 관계적 신뢰로

종장. 남겨진 질문들

- 우리는 무엇을 되돌려야 하는가

- 실재를 지키는 대화,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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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이제 인간의 감각을 대리하고, 판단을 ‘탐색’하며, 관계마저 효율적으로 관리하려 합니다. 우리는 이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 글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기술문명이 초래한 인간성의 해체와 그 회복 가능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성찰하고자 합니다. ‘부메랑’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질 이 연재는 AI 시대를 통과하는 인간에게 던지는 자문이자 응답입니다. AI를 비난하지 않되, 인간을 회복하는 길을 모색하는 시도입니다. 생각하는 법을 다시 떠올리기 위해, 그리고 나아가 몸과 마음, 관계와 책임을 되찾기 위한 기록입니다.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오래된 질문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_better_life/223938628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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