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뭔가에 관해 쓴다는 건
그 뭔가를 좋아한다는 것 아니겠나?
그 뭔가가
예술이든
행위이든
생명체든
사물이든
장소이든
시간이든
사람이든
그리고
뭔가를 좋아하는 삶이
좋은 삶일 테고…
그래서
뭔가를 쓰는 걸까?
나는
친구 좋아하는 아들과, 약간은 새침한 딸과, 나를 심하게 챙기는 아내를 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일상의 소소함을 재미있게, 그러나 가볍지 않은 수필과 시를 씁니다. 습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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