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God We Trust>

by sinewave

3. 시편 55편 1-23

말씀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도다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궤사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11절-12절)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22절)

묵상

‘In God We Trust’

미국 지폐에 쓰여진 단어다.

미국 지폐의 뜻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뜻이다. 말씀에 나와있는 내용에 따르면 다윗은 아들과 가까운 참모에게 배신을 당한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다. 이때 다윗은 두려움과 떨림이 임하고 공포가 나를 덮을 때 회상한다. 어떻게 배신을 당했고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어지럽히는지 그리고 내가 정말 피하고 싶은 이 순간을 넘어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다윗의 이어지는 기도에서 사고의 반전은 인간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로 바뀌면서 일어난다. 사악한 그들은 하나님의 믿음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저버린 자들이다. 영원히 배부름을 누릴 것이라 착각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잊어버린 자들이다. 그는 배반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은 더디어 보일지 모르나 분명히 일어남을 믿는다.

‘In God, We Trust (Each Other)’

나는 신앙이 없던 시절 이것을 이렇게 읽었다. 미국에서 거래는 하나님 안에서 서로를 믿고 이뤄진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이 확장은 하나님을 믿는 지체들의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이어진다.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했는데 예수님만 배신한 것이 아니다. 동고동락하던 제자들, 신앙인들도 배신한 것이다. 당연히 의를 저버렸으니 못할 것이 없다.

단테의 신곡에 배반은 가장 큰 형벌을 받는 행위라고 한다. 신앙을 잃음으로써 속세에서 더욱 더 타락하는 것. 그것을 경계해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당장 죽지 않는다. 성경은 이승에서의 믿음과 구원을 이야기한다. 한정된 시간동안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그 영혼의 성전에 들어 우리는 서로를 믿으며 살고 결국 신의 품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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