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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와 준우

by 황미옥

5살 지아와 10살 준우를 만났다.

예빈이가 어제 저녁부터 그림을 정성스레 그려주었다.

예설이와 같이 백혈병 치료중인 지아 어린이 너무 귀엽다.

한 살 차이밖에 안나는데 지아를 보고 있으면 5살 예설이가 생각난다.

지아 엄마와는 올해 지아랑 예설이가 한 병실에서 입원하면서 급속도로 친해졌다.

양교수님을 닮은 지아엄마를 볼 때마다 아직도 한 번 씩 놀래는 나.

오늘도 말은 안 했지만 한 번 놀랬다. 닮아도 너무 닮아서^^

병원이 아니라 밖에서 지아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같이 많이 놀자~~ 지아야~~~

예설이 언니도 오늘 낮잠 코 잘잤어!!!

지아 수치 잘 안정화되서 이제 어린이집도 가고, 평범했던 일상으로 하나씩 돌아가자.

이모가 늘 응원할게~~!!! 오늘 너무 고마웠어~~^^

#챔피언 #키즈카페 #오픈하자마자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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