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증 받을 생각에 신납니다.
★ 25일 차 글감 (8.29 / 금)
글감 : 일상 글쓰기 (일상, 독서, 대화, 취미, 자녀 등)
8월은 글방 분들과 함께 한 한 달이었습니다.
충분치는 않지만 매일 조금이라도 글쓰기를 해보려 노력했고
(조만간 수료증을 받을 생각에 신납니다. ^^)
글을 읽는다는 건 다양한 삶을 알아가는 것이고
결국 인생을 알아가는 일 같았습니다.
에세이, 소설, 역사, 자기계발, 육아, 사진, 직업 등
많은 것을 엿보고 사람 내음을 맡았습니다.
덕분에 한 달이 든든했습니다.
허리가 C자로 구부러 지다가도 곧추세워야 했습니다.
안 떠지는 눈을 뜨다가 이불 위에서 발목을 쭉 늘렸습니다.
게으름을 걷어차고 운동장을 뛰어 보려 애썼습니다.
다시 맨발로 산을 걷자 마음먹고
여행을, 산행을, 호주와 속초의 바다를 동경했습니다.
9월도 잘해 낼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더 잘할 수 있는 계절이 옵니다.
그리고 계속 읽고 쓰겠습니다.
조금씩,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