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 사북
★ 4일차 글감 (2.5 / 목)
[글감]
“요즘 내가 가장 자주 서두르게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
1980 사북
오늘의 글감도 쉽지 않다. 서둘러야 하는데도 그렇지 않을 때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서두르게 되는 순간이라. 2월 수료증 받은 것이 목표라서 반듯이 써내야만 한다.
언니가 다큐 독립영화 홍보지를 대화방에 올렸다. 일요일 낮 2시. 제목은 ‘1980 사북’ 일단 ‘보러 가자’라고 올린 후에 달력을 보았다. 휴, 다행히 일정이 없다. 우리 아버지는 1970년대~1980년대 사북에서 광부로 일하셨다. 1939년생 울 아버지가 건강하게 살아 계신 동안에 나는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다.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기록하고 싶다. 오늘 내가 가장 서두른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