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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들의 장단점

어떤 디자인 분야에 따라 달라지는 참고 사이트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디자이너 다구몬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을 향해 달리는 9월이네요. 가을이라는 계절의 냄새가 이제 2023년도가 마무리되어가고 있구나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ㅎㅎ 여러분들은 가을에 어떤 감정들을 느끼고 계시나요?

그리고 축하받을 하나가 더 있습니다

드디어...! 브런치 작가 승인이 떨어졌습니다.. 소통할 수 있고 제 글을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보람차고 행복한 순간이에요 축하해주세요 ㅎㅎ



저번 시간에는 다루었던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외전편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들이 정말 산더미이지만 아직 구상 중이기 때문에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관련 블로그 글들 중에 궁금하신 내용들이 있다면 댓글에 기재해주세요 궁금증을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들을 다시 채워서 다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외전편으로 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에 대한 장단점을 다뤄볼려고 합니다



정말 다양한 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들, 

어떤 사이트를 보는 것이 좋을까?

가장 참고하기 좋은 사이트들에 대한 비교분석 진행

저는 주로 디자인 레퍼런스를 참고할 때 라우드소싱, 비핸스, 핀터레스트, 노트폴리오, 플러스엑스 (에이전시)를 많이 보고 참고하는 편입니다. 대부분 제 주위 사람들은 핀터레스트를 기반으로 레퍼런스를 찾아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하지만 다른 사이트들에서도 얻어갈 수 있는 레퍼런스가 많습니다




첫번째: 라우드 소싱 (디자인 트렌드 파악 가능)

라우드소싱은 크몽처럼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가 디자이너에게 의뢰를 맡겨서 진행하는 사이트입니다. 무엇보다 라우드소싱의 가장 큰 장점은 콘테스트를 통해서 사업자가 직접 원하는 사업 방향의 이미지와 유사한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라우드소싱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현재 어떤 중심으로 디자인 트렌드가 바뀌고 있는 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라우드소싱은 대체적으로 스타트업 회사에서 의뢰하는 경우가 많아 신생 브랜드에 대한 정보들을 수월하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스타트업 회사에 취업하게 된다면 라우드소싱을 기반으로 레퍼런스를 찾는 것이 좀 더 수월한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loud.kr/


두번째: 플러스엑스 (에이전시 회사) -> 제안서와 기획서

플러스엑스는 주로 UX/UI나 브랜드 로고를 제작할 때 사업자들이 의뢰를 맡기는 에이전시 회사입니다. 대체적으로는 어느정도 기업의 이름이 알려진 곳들에서 플러스엑스에 의뢰를 맡기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플러스엑스를 기획서나 제안서를 작성할 때 참고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떤 플로우대로 기획서나 제안서를 작성해야 하는 지 프로젝트 별로 잘 나뉘어져 있고, 해당 브랜드에 대한 흐름을 손쉽게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러스엑스에서는 주로 인포그래픽이나 기획서 내용들을 참고하여 진행할 때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plus-ex.com/


세번째: 노트폴리오 (취업준비생)

노트폴리오는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분들께 굉장히 유용한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해당 사이트 내에 검색 기능을 통해서 "포트폴리오"라는 단어만 쳐도 정말 수백개의 작업물들을 볼 수 있어서 레퍼런스를 찾기에 유용한 사이트입니다. 저도 취업을 준비할 때, 노트폴리오 사이트를 통해서 레퍼런스를 찾고 이를 기반으로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학생들의 시점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노트폴리오의 큰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20대 디자이너분들의 디자인 트렌드 추세에 대해서도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은 것 같더라구요.


https://notefolio.net/



네번째: 비핸스 (넓은 시야확보)

비핸스는 여러 나라들의 작업물을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다양한 시선에서의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시야를 넓히는 것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사이트입니다. 만일, 외국 계열의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면 비핸스를 주로 보시는 것이 제일 좋아요! 외국 감성을 느낄 수 있고 또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핸스는 직접적인 검색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알고리즘에 대한 업데이트가 느려서 그런 지 직접 검색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단점입니다.


https://www.behance.net/search?tracking_source=primary_nav&



다섯번째: 핀터레스트 (접근성 최고)

대학생 때부터 정말 많이 사용했던 핀터레스트.. 핀터레스트는 알고리즘이 정말 확실하게 잘 뜬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내가 현재 보고 있는 디자인을 빠르게 파악하여 바로 메인화면에 노출되어 보여주기 때문에 핀터레스트가 사용자에게는 최적화 된 사이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동되는 사이트들이 많아 손쉽게 다양한 기능과 사이트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오래된 디자인물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디자인 트렌드에 대한 추세를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https://www.pinterest.co.kr/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부터 참고하는 디자인 레퍼런스 사이트들에 대한 장단점까지 다루어보았습니다.ㅎ 도움이 되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글들을 정리하면서 다시 한 번 디자인에 대한 배움을 느끼고 지식으로 넘어가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네요. 또, 누군가에게는 분명 도움이 되는 글이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더 보람찬 하루의 마무리를 짓게 되는 거 같네요




이로써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에 대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다음 편에는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디자인 회사에 따라 달라지는 디자인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다뤄볼려고 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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