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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목차 열거 방법

전체적인 포트폴리오의 밸러스를 맞춰주세요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다구몬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카카오 브런치 작가 신청을 2번째 실패가 되어 굉장히 많이 속상한 상태입니다... 지속적인 실패로 인해서 속상하지만, 하루라도 더 빨리 여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알찬 정보들을 고심하고 정리해 내어 여러분들께 더 많은 것들을 알려줘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늘도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습니다. (화이팅! 할 수 있어!)




#00-#04 편까지는 여러분들과 함께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과 디자인을 진행함에 있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함께 다루면서 알아보았습니다.


https://brunch.co.kr/@b173b5d6754b4b4/1

https://brunch.co.kr/@b173b5d6754b4b4/2

https://brunch.co.kr/@b173b5d6754b4b4/3

https://brunch.co.kr/@b173b5d6754b4b4/4

https://brunch.co.kr/@b173b5d6754b4b4/5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위 링크를 접속해서 읽어보시고 현재, 블로그를 읽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완성이 되었을까요?


오늘은 여러분께서 완성하신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목차 순서를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찾아왔습니다.


간혹, 디자인 포트폴리오 내가 원하는 대로 목차 순서 정할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목차 순서를 지정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면접관이 여러분들의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섬세하게 보지 않습니다. 정말 훑어보기 식으로 보고 말기 때문에 몇 초의 시간 안에서 면접관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 포트폴리오 목차 순서를 나열하는 것이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목차 순서를 지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그전에 우리가 한 번 되짚어 봐야 할 점들

-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01. 직군/직무의 특이성을 도출해야 합니다.

: 내가 대학원에 들어갈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것인지 혹은 회사에 들어갈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것인지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내용 구성과 목차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02. 어느 회사에 취업할 것인가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흐름은 달라집니다.

: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등 여러분들이 지원하는 회사의 규모나 가치관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목차 순서는 달라질 수 있으며, 내용 구성도 조금씩 달라져야 합니다.



03. 현 블로그 포스팅은 취업/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 제가 현재 여러분들꼐 알려드리고 있는 블로그 내용은 대학원용 디자인 포트폴리오용이 아닙니다.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적게 된 포트폴리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이직을 준비하고 계시는 UX/UI 디자이너 준비자분들께는 정말 유익한 시간과 내용이 될 수 있는 글로 설명을 드리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목차 설정,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


- 여러분들이 생각했을 때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목차 설정, 어떻게 진행하고 싶으실까요?


어떤 분들은 포트폴리오의 제일 첫 페이지에 잘한 프로젝트를 넣고 싶을 테고, 어떤 분들은 기대치를 완전히 낮췄다가 마지막에 잘한 프로젝트를 넣어 기대를 향상하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 중 어느 것이 제일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첫 번째는 두괄식으로 진행한 플로우이고, 두 번째는 미괄식으로 진행한 플로우입니다.




정답은 둘 다 틀렸다입니다

- 양괄식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두괄식도 아니고 미괄 식도 아닌 "양괄식"으로 진행을 해야 합니다. 말 그대로 앞 뒤 둘 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제작한 디자인 포트폴리오의 각 프로젝트 별로 고퀄리티/중퀄리티/저퀄리티로 나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생각했을 때 프로젝트에 대한 중요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 혹은 정말 디자인 퀄리티에 따라서 중요도가 나뉘어서 볼 수 있습니다.



호감도에 따른 인지력 그래프 형성


여러분들이 제작한 포트폴리오의 프로젝트가 8 작품이라고 보았을 때, 중요도의 순서에 따라서 목차를 정리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그래픽적으로 호감도에 따른 인지력 그래프를 형성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플로우대로 정리를 해야 면접관의 시선을 사로잡고 설득시킬 수가 있을까요?



01-03 프로젝트, 호기심->부흥->기대유지 순으로 플로우 흐름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프를 보았을 때 각 프로젝트마다의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 (고-중 사이의 퀄리티를 가진 프로젝트)

: 호기심 유발

처음에는 고-중 퀄리티를 가진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잘한 프로젝트를 보여주게 되면 기대를 부흥할 수 있는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면접관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어? 이분은 디자인을 좀 다룰 줄 아는 사람인가? 다음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했을까?"라는 생각과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한, 호기심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 (고퀄리티를 가진 프로젝트)

: 기대 부흥

딱 보자마자 아 이분은 디자인을 정말 잘하는 친구구나라는 생각의 확신을 가지게 되는 순서입니다. 기대를 부흥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프로젝트 (고-중 퀄리티를 가진 프로젝트)

: 기대 유지

기대를 유지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관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때 면접관은 실력을 가진 능력자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 3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분들이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플로우를 구성하고 디자인 센스가 높은 사람으로 인식시켜 주어야 합니다.




04-06 프로젝트, 낮은 퀄리티의 프로젝트를 보여주세요.


04-06 프로젝트까지는 낮은 퀄리티의 프로젝트를 보여주셔도 됩니다. 이미 면접관은 여러분들에 대한 어느 정도의 신뢰도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세 작품 정도는 낮은 퀄리티를 가진 프로젝트를 보여주셔도 되십니다. 



단,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면 페이지의 수는 적어도 되지만 디자인에 대한 퀄리티는 낮아지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는 구축을 해놓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07-08 프로젝트, 기대 재상승과 기대 부흥

04-06까지의 프로젝트에서는 낮은 퀄리티를 가진 프로젝트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면접관이 의아함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에 기대를 재상승시키고 기대를 부흥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를 가진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이런 양괄식 디자인 포트폴리오 목차 순서를 통해 면접관은 "이 친구는 정말 디자인을 함에 있어 감각이 넘치고 열심히 하는 친구이구나"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서류전형은 가볍게 패스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확신합니다. (저 또한 그랬기 때문에)



오늘은 여러분들과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목차 순서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어려우셨을까요? 단순히 생각하자면 양괄식으로 진행하여 면접관을 설득시킨다라고 생각하시면 목차를 정하는 부분에 있어 수월하게 정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류전형에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미리 사전에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준비한 후, 면접준비에 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서류전형에 붙더라도 결국 면접에서 좌지우지될 수 있기 때문도 있고 대체적으로는 면접을 볼 때 우리가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때문에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술술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디자인 구축을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마지막으로 UX/UI 디자인 포트폴리오 제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외전 편으로 디자인 레퍼런스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들을 공유하고 각 각의 사이트에 대한 장, 단점을 설명해 줄 수 있는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1차적으로 "서류전형"에 붙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내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한 번 더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취업과 이직을 응원하는 다구몬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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