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학벌’이라는 요소가 생각보다 입시에 강력하게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SKY·서성한·중경외시·인서울·지거국·지사립 등 학부 출신 대학의 티어에 따라 로스쿨 합격률과 진학 가능성이 체계적으로 갈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합격률 구조와 수험생들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스쿨 승패를 가르는 핵심 요인을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로스쿨 입시에서 “학벌 프리패스”와 “벽”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SKY 학부 출신은 전체 로스쿨 진학자 중 약 절반을 차지합니다. 2019년 기준으로는 전체 진학자의 52.6%가 SKY 출신이었으며, 특히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로스쿨에는 SKY 학부 비율이 80~90%에 육박합니다.
서울대 로스쿨: 학부 SKY 비율이 무려 90% 상회
고려대, 연세대: 각각 80% 내외의 SKY 학부 진학 비율 유지
SKY 학부 출신은 ‘자교’ 로스쿨은 물론, 중상위권 로스쿨에서도 우대되는 구조입니다.
서성한은 전통적으로 로스쿨에서도 인서울 상위 로스쿨에 일부 진출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SKY 비율이 80%를 넘어가는 학교에서는 자교 혹은 비슷한 급의 학부 출신 위주로 선발이 이루어지기에, ‘극소수’ 입학이라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성균관대, 한양대: 서성한 및 이화여대 출신 일부 진입 가능
중경외시: 인서울 중하위권 학부에서도 소수 합격자 배출
“120점대 리트 + 준수한 GPA + 서성한 출신”이라면 인서울 중위권 로스쿨 진입 가능성이 생깁니다.
건국대, 인하대, 아주대 등 인서울 중하위권 로스쿨은 SKY 비중이 50~60%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서성한·중경외시 출신에게도 문이 열립니다. 하지만 이들 학교조차도 ‘인서울 출신 우선’ 경향이 강하므로, 수도권 외 대학 출신은 매우 전략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건국대: SKY + 포공카이스트 + 자교 합산 시 약 50~70%
인하대: 유사한 수준인 50~70%
이 라인에서는 “서성한은 상위권, 중경외시는 안정권” 전략이 작동합니다.
지거국 로스쿨은 지역인재 비율이 높아, 중경외시 이하 학벌에게 안정적인 진입로로 여겨지곤 합니다. 다만 실제로는 SKY 학부 출신도 지거국에 하향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 지역 인재 + SKY 하향 지원자 + 고학벌 반수 조합으로 구성
중경외시 학부 출신도 ‘리트 120점 이상’이 되지 않으면 합격 장담 어려움
지거국이라고 학벌 장벽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충북대, 원광대 등 지사립 로스쿨은 낮은 리트점수와 GPA에도 진입 가능한 유일한 통로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실제 변시 합격률이나 커리어 아웃풋 면에서 SKY·인서울·지거국 로스쿨과 격차가 심해 “최후의 선택지”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오탈 위험도 가장 높은 로스쿨
취업 시장에서는 ‘학벌 중복 디메릿’ 가능성 존재 (학부+로스쿨 모두 비수도권)
입학보다 중요한 건 졸업 후 커리어입니다. 지사립 로스쿨 진학은 리스크도 함께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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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사람만이, 길을 바꿉니다.
로스쿨 입시에서 학벌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LEET와 GPA가 아무리 우수해도, SKY 출신과 비SKY 출신은 같은 조건에서 동일한 평가를 받지 않습니다. 현실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인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대한의 상승을 노릴 것인지, 안정적인 합격을 노릴 것인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로스쿨 입시 전략의 출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