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팍스로마나의 그림자

: 트럼프식 질서의 진실과 허구

by 김작가a

3회차: 우주개발 경쟁의 군사화와 인류의 미래

우주, 새로운 전쟁터가 되다

우주는 더 이상 과학자들의 꿈만이 아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우주 강국들은 군사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공간으로 우주를 재정의하고 있다. 미국은 국가우주위원회(NSC)를 부활시키고, 우주군 창설, 우주상황인식(SSA), 우주교통관리(STM) 체계 정비 등 우주안보 전략을 본격화했다. 중국 역시 우주무기 개발과 군구조 재편을 통해 우주 군사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우주전력은 이미 1991년 걸프전쟁에서 실전 배치되었고, 이후 아프간·이라크 전쟁에서도 핵심적 역할을 했다. 이제 우주는 지구 밖의 전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우주개발 경쟁이 초래할 위험

군사화의 가속: 우주무기, 위성 요격 시스템, 전자전 기술이 개발되며 우주에서의 충돌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규범 부재: 국제법은 우주 군사화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으며, 우주안보의 공백이 존재한다.

상업화의 불균형: 민간 기업의 우주 진출이 활발하지만, 기술 격차와 자본 집중으로 인해 우주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구 환경에 대한 영향: 우주 쓰레기, 로켓 발사로 인한 대기 오염 등 지구 생태계에도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인류의 미래는 어디로?

우주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새로운 갈등의 무대가 될 수도 있다. 트럼프식 질서는 우주를 힘의 확장선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지구에서의 갈등을 우주로 옮기는 위험한 발상이다.

우주군 창설은 평화인가, 위협인가?

우주개발은 인류 공동의 자산인가, 특정 국가의 독점인가?

우주는 공존의 공간이 될 수 있는가?

세계 시민의 윤리적 선언

우주개발 경쟁은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윤리와 공존의 문제다. 세계 시민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우주는 누구의 것인가?

우리는 우주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우주에서의 평화는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다음 회차에서는 트럼프식 힘의 정치와 검은 커넥션을 중심으로, 권력과 이해의 교차점이 어떻게 세계 질서를 왜곡시키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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