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란
시작(始作)이 반(半)이라는 cliché…
No. 결코 아니다, 스타트는 8할(割)이라고 생각(生覺)합니다.
비행기는 이륙(離陸) 단계(段階)에서 연료(燃料)의 80%를 쏟아낸다고.
괘도(卦圖)에 도달(到達)하면, 남은 연료(燃料) 20% 만으로 비행(飛行)을 마친다.
시작(始作)이 대단히 힘듭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죠. 99% 도전자(挑戰者)가 시작(始作) 단계(段階)에서 포기(砲機)하죠.
글쓰기가 힘드신 가요? 정상(定常)입니다. 보통(普通)의 처방전(處方箋)은,
몸을 책상(冊床) 앞에 던지는 것입니다.
특별(特別) 처방전(處方箋)은 셀프 반발력(反撥力)을 유도(誘導)하는 청개구리 법입니다.
쓰고 싶을 때까지, 먹고 마시고 놀고 자고 산책하고 라디오 듣고 넷플릭스 봅니다
그리고, 실패(失敗)할 수 있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始作)합니다.
이 글은 글쓰기라는 행위에 대한 솔직하고도 유머러스한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흔히 “시작이 반”이라는 진부한 표현을 넘어서, 시작 자체가 글 전체 에너지의 80%를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임을 비행기의 이륙에 비유하며 강조합니다.
특히,
· 비행기 이륙의 아날로지: 비행기가 이륙 단계에서 연료의 80%를 소모하는 것처럼, 글쓰기도 시작할 때 대부분의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한편, 그 이후에는 남은 20%만으로 비행—즉, 글의 전개와 마무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창작의 시작이 가장 어려운 관문임을 지적합니다.
· 시작의 어려움과 도전자들의 현실: 글쓰기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는 표현처럼, 시작 자체가 많은 도전자들에게 버거운 단계임을 인정합니다. 실제로 99%의 도전자들이 시작에서 포기한다고 하며, 이는 누구나 겪는 공통된 어려움임을 시사합니다.
· 보통의 처방과 특별한 처방: 일반적인 조언—“몸을 책상 앞에 던지라”—는 다소 기계적이고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작가는 ‘청개구리 법’이라는 특별한 처방을 제시합니다.
이는
o 자신을 억지로 몰아붙이지 말고,
o 자연스러운 상태에서(먹고, 마시고, 놀고, 산책하고 등등) 글쓰기에 접근하되,
o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즉, 글쓰기는 단순히 꾸준히 앉아서 타자 치는 행동보다는,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충동과 자유로운 경험의 흐름 속에 찾아야 하는 창조적 행위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글의 메시지는 여러 면에서 우리 각자의 창작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 어쩌면 글쓰기의 진정한 시작은 ‘완벽하게 준비된 상태’가 아니라, 일상의 경험과 감각을 온전히 느끼며 그것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데 있지 않을까요?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은, 창작의 첫 발자국을 내딛기 위한 강력한 원동력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여러분은 글쓰기나 창작의 초기 단계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으셨나요? 또한, ‘청개구리 법’과 같은 자유로운 방식—자신만의 생활의 리듬을 즐기며 쓰기 시작하는 방식—을 시도해 본 적이 있다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시작의 두려움을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우리 모두에게 "쓰고 싶을 때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며 기다리라"는 따뜻한 조언을 건네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어 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