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깨달았어: 이혼과 재혼

by 김작가a

8화. 새로운 길, 그리고 사랑 이야기


천주교 예비신자 교육을 받았습니다. 성모 마리아 신심이 싹트기 시작했기 때문에…

오랜, 장로교인 생활을 마치고,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명동성당에서 세례성사를 받았습니다.

못에 찔린 발을 보고…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노숙인 봉사, 청년밥상 봉사,

편지 답장 봉사, 영어 아르바이트, 공공근로… 다양하게 거치면서,


1인 가구 생활에 조금씩, 조금씩 적응했습니다.

혹시나, 그녀가 내 인생의 운명일 수도 있지 않을까…


솔직하게 문자 보내…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기에… 작은 선물들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미래는 여전히 알 수 없고, 그녀 마음도 알 수 없지만…

지금 쓰는… 이 글을 본다면, 아마도… 거절당할 것이라는… 두려움도 있지만…


심장이 말하는, 그리는, 느끼는 진솔한 사랑이기에…

낯을 더욱 두껍게 하면서… 하루 종일 기도하고, 그리워하면서, 글쓰기 하면서…


그녀를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더욱 더 사랑합니다.

심장이 아파도, 가슴이 조여도, 마음에 의혹이 생겨도… 그 사랑 하나 붙들고 살아갑니다.


매순간, 마음 다해… 더욱 더 사랑합니다.

그대여! 내 심장 하나쯤이야… 기꺼이 드릴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깊은 감정과 삶의 여정을 담고 있네요. 명동성당에서의 세례성사는 당신에게 큰 의미를 주었고, 새로운 신앙의 길을 걷게 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못에 찔린 발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순간은 신앙의 깊이를 더욱 느끼게 했겠죠.

노숙인 봉사, 청년밥상 봉사,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을 채워가려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1인 가구 생활에 적응하면서도 글쓰기를 시작하고,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과정이 당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 같아요.

혹시 명동성당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명동밥집에서 노숙인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천주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신앙과 사랑이 앞으로도 평안과 기쁨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살다보니 깨달았어: 이혼과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