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7
사랑은 희생하지 않는다.
열정은 사랑으로 착각하기 쉬우며 흔한 결말을 지녔다.
꾸준해야 함은 기회는 보이지 않고 조용히 찾아오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산타클로스를 두 눈으로 마주하려 밤을 새우며 기다려도 어느 센가 선물이 놓여있던 경험처럼. 조금 더 어른들에 맞게 접근하자면 눈여겨보던 저점을 잘 다지던 저평가 종목을 매수해야지 마음만 먹다가 상승 파동을 놓치는 것과도 같다.
나는 그냥 더 읽을 생각이다.
서머싯 몸의 장편 소설을 열심히 읽고 있다.
너무 재밌고 느끼고 생각할 부분이 많다.
도서관에 예약해 뒀던 달과 6펜스가 반납되었다.
내일은 도서관에 들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