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완벽하지 않다.
누구나 공감 가능한 말 일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망각 가능한 말이기도 하다.
우리는 완벽을 추구한다.
특히 공공연히 잘 알려진 사람, 즉 공인들에게는 더 엄격해진다.
솔직히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다.
전 글에서 다소 한쪽 편을 들어주는 듯이 적었지만, 사실 반대 의견 역시 틀린 말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본인을 들어내려면 그만큼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다.
다만, 어느 순간부터 그 정도가 지나치다는 걸 말하고 싶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 실수가 너무 크거나 그로 인한 피해자가 나올 수도 있다.
실수를 전부 옹호하자는 건 아니다.
다만, 중요한 건 반성하는 태도와 그 뒤의 대처 일 것이다.
어느 정도 수습이 가능한 실수라면 그렇게 하면 될 테고,
너무 크거나 범죄의 영역이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면 된다.
이는 전부 당사자가 해결할 문제이지 우리가 여기까지 참견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이 모든 걸 어떻게 바라보냐 일 것이다.
우선 비판과 비난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비판은 현상이나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밝히거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행위이다.
객관적이며 건설적인 내용이 포합 된다.
비난은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는 행위이다.
감정적이 공격적이다.
자 그럼 여기서 누군가의 잘못을 비판해야 되는가? 비난해야 되는가?
답은 간단하다.
누구나 알 것이다.
비판이 비난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건설적이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우리의 미꾸라지들은 그저 비난만 퍼부어 댄다.
전혀 건설적이지도 못 할 뿐 아니라 오히려 악영향만 끼친다.
심지어 그들은 실수나 잘못이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이 행동하기도 한다.
평소엔 보이지 않다가 이때다 싶어 물어뜯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아가, 그 어떤 잘못이 없어도 우리의 미꾸라지들은 비난을 퍼부어 대기도 한다.
외모, 몸매, 체형, 집안 등등 별의별 걸 다 끄집어내어 욕을 한다.
무엇 때문인가?
단순 재미로 그럴 수 있고 열등감이 있을 수도 있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공인이란 이유 하나로 욕을 먹고 비난받는 일이 많아졌다.
다시 한번 강조하겠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이는 물론 그 미꾸라지들 한테도 적용이 될 것이다.
다만, 그들은 남을 비난 하기 전에 자신 먼저 돌아봤으면 한다.
좀 더 생각하여 보다 건설적인 대화가 가능하도록 말이다.
하지만, 그 미꾸라지들은 이렇게 말하고는 한다.
말할 자유가 있다고, 악플을 달 자유가 있는 거 아니냐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