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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키포스트 Nov 30. 2022

신차 공개와 동시 단종설, 논란 중인 아우디 '이 차'

지난달 3일(현지시간), 아우디가 R8 GT RWD 쿠페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번 모델은 단종전 마지막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소문이 힘이 실렸던 이유로, 차세대 R8을 전기차로 만들겠다는 계획은 있었으나 생산이 확정되지 않은 것이 컸다.


과연 신형 모델 공개와 동시에 단종설이 붉어진 이번 R8 GT RWD 쿠페의 스펙은 어떨까?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글] 배영대 에디터


우선 'R8 GT RWD 쿠페’의 심장은 5.2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합을 이뤄 최고 출력 602마력, 최대 토크 57.1kg.m의 파워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초 만에 도달하며, 시속 200km 까지는 10.1초, 최고 속도는 무려 302km에 달한다. 이 밖에도 'R8 GT RWD 쿠페’는 드리프트 모드를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아우디 스포츠 최초로 ‘토크 리어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R8 GT RWD 쿠페’는 주행 중 트랙션 컨트롤이 사용될 때, 동시에 휠 속도 센서, 스티어링 각도, 가속 페달 위치 및 선택한 기어가 모두 모니터링 돼 리어 액슬의 출력이 조절된다.


또한 트랙션 컨트롤이 휠 스핀이 거의 없는 레벨 1 모드부터 최소한으로 줄어 들면서, 전문가 수준의 제어를 요구하는 레벨 7 모드까지 제공된다. 모드는 스티어링 휠의 노브를 사용해 선택할 수 있다.

레이싱카인 R8 LMS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R8 GT RWD 쿠페’의 와관은 우선 탱고 레드 메탈릭, 데이토나 그레이 메탈릭, 미토스 블랙 메탈릭의 3가지 외장 컬러를 제공한다.


바디키트는 탄소 섬유로 제작한 프론트 스플리터와 프론트 다이브 플레인, 사이드 스커트 커버, 리어 윙 등의 에어로다이내믹 바디키트가 장착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R8 GT RWD 쿠페’는 경량화를 위한 세라믹 브레이크와 경량 버킷 시트, 미쉐린 스포츠 컵 2 타이어 및 전용 20인치 휠 등을 탑재해 공차 중량이 1,570kg으로 줄었다.

실내는 첫 번째 R8 GT를 오마주한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디자인되었다. 여기에 아우디는 빨간색 안전벨트와 센터 콘솔의 일련번호로 이 차의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R8 GT RWD 쿠페’는 전세계 시장에 333대만 한정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작 가격은 25만 달러, 한화로 약 3억 3200만 원부터 시작된다.


가격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한국 시장 출시 여부일 것이다. 현재까지는 아우디 공식 발표가 없는 가운데, 실제로도 한국 판매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총 333대의 한정 수량 중에 약 절반인 150대가 미국 시장에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사살상 아우디의 내연기관 라인업에서 V10 엔진이 탑재된 마지막 모델이 될 이번 신차가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일각에선 미국을 제외하고 최종 출시 국가 발표가 아직인 만큼 마지막에 출시국가로 승선할 가능이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아우디의 몇몇 국내 행보가 눈길을끄는 가운데, 실제로 이들이 ‘R8 GT RWD 쿠페’의 출시 국가에 한국을 포함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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