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국내 식당 리뷰 써봐요. 두근두근
제가 입이 좀 짧아요. 안 먹는 음식보다 먹는 음식 숫자 세는 게 빠르거든요. 가리는 것도 안 먹는 것도 많아 저희는 가족 식사하면 뷔페가 제일 편해요. 각자 취향대로 먹자
평창 가는 길에 알고리즘 검색에 뜬 시래마루라는 식당에서 아점 먹었어요.
좀 이른 시간이라 자리 있었고 나올 때 보니 대기 있더라고요.
메뉴는 시래기밥
가격은 13,000원
반찬 종류 하나 안 시키면 좀 약한 구성이에요.
각자 정식 시키고 인원에 따라 반찬 종류 하나씩 시키지 않으면 잘 먹었다는 느낌보다는 적게 먹었다는 느낌 들 거예요.
젓갈 종류는 7가지인데요. 전 짠 음식 안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짜지 않아 괜찮았어요.
강황밥 주는 게 특이해 리뷰 남겨요.
들깨 시래깃국은 괜찮았는데 양이 많지 않아요.
누룽지맛도 괜찮았어요.
국내 식당 리뷰는 영수증 첨부해야 한다고 해 이번에 새로 발급받은 현대카드 더 퍼스트 카드 처음으로 쓰고 영수증 첨부합니다.
다음에도 지나갈 일 있으면 들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