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주이 Jul 29. 2024

브런치

블로그와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로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네이버에 너무 광고가 많이 뜬다.

내 블로그 글을 꾸준히 읽어주는 지인들이 네이버에 꽤 있어서 늘 블로그를 꾸준히 쓰고는 있는데, 글을 쓰면 '열심히 하면 하루 300만원 벌 수 있어요.'가 너무 많이 뜬다.ㅠㅠ


사실 나의 SNS 화양연화(?)는 싸이월드 시절이다. 그 이후로 나는 SNS는 거의 하지 않았다. 

글을 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지금도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지만 브런치, 인스타, 유튜브 등을 접하면서 시대는 변하는 것 같고 나는 그냥 내가 편한대로 살아가고 있어 가끔은 혹 내가 신문물?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체하고 있나 싶은 생각도 든다.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은 왜 그리 HOT 이름을 못외우시는지

우리 엄마는 왜 알려드려도 편리한 어플 설치 및 사용을 안하시는지

한때는 나는 나이들어도 최신을 따라가며 살아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익숙한게 좋고, 낯선것은 잘 안하게 되고, 유명 아이돌 멤버 이름... 나도 이제 못외우겠다.


그래도 좀 더 시도해봐야겠다.


매거진의 이전글 변해가는 것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