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백퍼 성공하는 이미지 메이킹

인싸보다는 아싸

by 감성기복이
Screenshot 2022-04-29 at 00.15.11.jpg 회사에서 이미지메이킹 하는 법 - 인싸보다는 아싸로



사회생활은 이미지가 중요하다. 이미지가 차지하는 게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본인 이미지메이킹 또는 이미지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이미지 관리와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잘 보이려고 비위 맞추고 아부를 떠는 것은 이미지 관리가 아니다.




이미지 관리를 하는 이유는 윗사람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다. 윗사람들한테 잘 보이면 여러모로 좋다. 승진이 잘될 수도 있고 회사 생활을 하기 편할 수도 있다. 잘 보여서 좋은 점이 많으면 많았지 나쁜 점은 사실 거의 없다. 나도 주변에서 이런 사람들을 많이 봤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미지 관리를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윗 사람들한테 잘 보이는 방법




첫 번째, 나는 그냥 있었는데 상사가 이뻐하는 케이스다. 이런 경우가 실제로 있다. 윗사람이 '내 사람'과 '내 사람이 아닌 사람'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일 경우에 이렇다. 이 사람들은 가만히 지켜보다가 자기가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든다. 그 직원이 잘해서? 절대 아니다. 물론 못하는 사람은 아니겠지. 그렇지만 이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기준이 따로 있다. 무작정 착하다고 무작정 일 잘한다고 해서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대체로 유순한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어떤 기준에서 그 상사들의 사람이 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직 그 상사만 알뿐. 만약 그렇게 그 상사의 사람이 됐다면 그 직원한테는 잘 된 일일 수 있다. 마음먹고 자신의 사람을 키워줄 테니까. 나 역시도 이런 경우를 봤는데 그렇게 상사 맘에 든 직원의 경우 초고속 승진을 했다. 지금도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그런데 그 직원 외 다른 직원들은 차별 대우를 받는다는 것과 그래서 다른 직원들이 이쁨 받는 직원 하나를 빼고 똘똘 뭉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두 번째, 간 쓸개를 빼놓고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케이스다. 상사가 담배를 피워서 아랫사람도 같이 펴주려고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다. 자신은 금연을 하고 있거나 혹은 펴본 적이 없는데도 원치 않는 흡연을 하는 거다. 오직 사회생활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 정도도 넘어 자신의 성공을 위해 상사 앞에서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의 방법은 아부 떠는 거 좋아하는 상사한테 잘 통한다. 그리고 그런 걸 좋아하는 상사들이 아주, 꽤 많다. 이 사람들은 이 회사에서 자신의 성공에 목숨을 걸었다. 그래서 상사의 말이 틀리고 행동이 틀리더라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 맞장구를 쳐주고 시키는 대로 한다. 그렇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성공을 위해 기꺼이 한다는 것이다. 나도 보면서 저렇게까지 살아야 하나 생각했던 적이 있다. 이 사람들도 그 대가로 승승장구하기는 한다. 그렇지만 그 사람 자체로서 얼마나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지는 잘 모르겠다.






세 번째, 가만히 있는데 일을 잘해서 인정받은 케이스다. 아부도 떨지 않고 그냥 묵묵히 내 할 일만 했더니 어느새 회사에서 자신의 입지가 다져진 케이스다. 하지만 이 경우 전제조건이 있다. 사람 볼 줄 아는 상사를 만났을 때만 가능하다. 아무런 편견 없이 사람을 대하고 봐주는 윗사람이어야만 이런 사람들이 인정받을 수 있다. 사실 이 경우가 가장 베스트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내가 말하고 싶은 이미지메이킹이다. 억지로 친해지려고 내 편을 만들려고 본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친한척하고 말 한마디라도 더 붙이려고 할 필요가 없다. 착한 사람이 되고자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걸릴 필요도 없다. 그냥 사회생활하기 괜찮은, 딱히 모나지 않은 사람이기만 하면 된다.








100프로 성공하는 이미지 메이킹




회사는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이다. 그럼 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일 잘하는 사람이 최고라는 거다. 현실을 물론 여러 가지가 얽혀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지만 일 잘하는 사람은 대부분 살아남게 되어있다. 그리고 자신의 편이 생긴다. 그래서 회사에서의 이미지메이킹은 '일 잘러' 가 되어야 한다. 내가 말하는 '일 잘 어'는 회사의 헌신적인 사람과는 다르다.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실수 없이 해내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조용히 자기 일만 해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이 사람들은 점점 회사나 팀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될 것이다.






회사에서 좋아하는 사람 - 인싸보다는 아싸




사회에서 성격 좋은 사람 좋아한다고 하고 밝은 사람 좋아한다고 하지만 이는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말이다. 실제로 회사는 그다지 밝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밝은 사람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거다. 성격이 너무 밝고 방방 뜨는 사람들을 회사는 기피한다. 오히려 차분하고 안정적인 사람에게 더 신뢰가 가며 그런 사람하고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직급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이런 성향을 원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말하는 성격 좋은 사람은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인싸들이 아니라 상사말에 토 달지 않고 거역하지 않고 불화 안 일으키고 시키는 대로 잘 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냥 사회화가 잘 된 사람을 원한다는 거다. 그래서 학교 다닐 때는 아싸였는데 직장 가서 인싸가 되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리하면 회사에서 먹히는 이미지메이킹은 이런 순서다. 차분하고 똑 부러지게 보여야 한다.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하며 말이 너무 많아도 좋지 않다. 초반에 어색하다고 사람 사귀는데 급급하지 말자. 그냥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해 나간다. 그러면 자신이 어느새 '괜찮은 사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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