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좋지... 그런데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하지?
그는 8살부터 10살까지 병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
집에는 돈이 없어서
초등학교를 가지도 못했다.
너무 가난해 남의 책을 빌려 읽으며
독학으로 공부를 했다.
20세가 되기 1000일 전,
이 남자는 1000일 동안 100권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
이른바 '천일독서'다
독학을 마친 그는 중국으로 넘어가서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다.
하지만 무일푼으로
한국에 돌아온다.
그 후 한국에서 고군분투 끝에
세계최초'교육보험'을 만든다.
교보그룹 창립자
신용호이야기이다.
책으로 인해 통찰력을 키운
신용호는 훗날 국민을 위해
교보문고를 세운다.
지금 교보그룹은
26조가 넘는 매출을 올린다.
신용호는 유명한 명언을 남긴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책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귀가 닳도록 들었을 것이다.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책을 읽느냐는 더욱 중요하다.
그렇다면 책을 읽어보지
않았던 사람이 책을 읽으려면
어떤 책들을 읽어야 할까?
세상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쉽게 설명하면
'변하지 않는 것'들을 읽은 다음
'변하는 것'들을 읽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온라인 사업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가정하자.
당신은 온라인 사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온라인 사업 하는 법'
이라는 책을 읽는 것은 당장 도움이
되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틀렸다.
사람은 어떠한 정보를 받아들일 때
자신의 통찰력을 기반으로 받아들인다.
즉 100이라는 같은 정보를 받아들여도
통찰력이 없는 사람은 20~40 정도만 받아들이고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80~100을 받아들인다.
자신이 통찰력이 없다면 먼저 통찰력을 길러야 한다.
비단 온라인 사업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책을 읽는다면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먼저 읽어야 한다.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읽으며
우선 통찰력을 키워내야 한다.
그렇다면 변하지 않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인간의 잠재의식, 뇌, 심리학,
역사 등을 먼저 읽어야 한다.
AI가 아무리 발달하고
차가 날아다니고
로봇이 집안일을 해줘도
인간의 잠재의식, 뇌,
심리, 역사의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
반면 구체적인 마케팅 방법, 브랜딩, 판매법등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먼저 읽어야 한다.
잘 생각해 보면 앞서 말한 잠재의식,
뇌, 심리, 역사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가 사업을 하든 책을 쓰든
유튜브를 하든 그걸 소비하는 주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책들이 좋다는 것을 알았어도,
평상시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다면
시도하다가 포기할 것이다.
그렇다면 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고
흥미를 돋아줄 책들을 먼저 읽어야 한다.
대표적으로 잭캔필드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있다.
이런 책들은 각각의 스토리가 2~4페이지로
아주 짧아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하루에 15분, 그것도 어렵다면 딱 반페이지라도
읽어나가며 책 읽는 것을 습관화시켜야 한다.
그렇게 쉬운 책으로 시작하고
습관화시켜 나가며
점점 난이도를 올려보자.
나는 젊은 시절을 많은 시간낭비를
하며 보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내 멱살을 잡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책 읽으라고 하고 싶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시간낭비 하지 않고
본질을 빠르게 꿰뚫기를 바란다.
부와 성공, 당신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당신 스스로 정한 한계일 뿐입니다.
그저 방법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부와 성공을 의심하지 마세요.
당신이 정한 그 한계를 의심하세요.
'사는 게 뭐 다 그렇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확실하게 말해드립니다.
"아닙니다!"
내 인생, 오직 이 세상에서
나만이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하면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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