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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퍼문 Jun 13. 2023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 말하는 노력하지 말라는 것의 뜻

리얼리티 트랜서핑을 보다 보면 의아한 점이 있다.



책에 있는 다음 부분을 보자. 



"일에다 자신을 완전히 투신하면 뛰어난 업적을 성취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이 있다. 균형의 관점에서 보면 너무나 분명한 것이, '일에 완전히 빠져든다'는 것은 양팔저울의 한쪽에 그 일을 올려놓고 다른 쪽에는 나머지, 세상 모든 것을 올려놓고 달아보겠다는 뜻이다."



"균형은 깨지게 되어 있고, 그 결과는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을 것이다. 결과는 기대했던 것과는 정반대가 된다."라고 나온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의아했다. 왜냐하면 내가 읽었던 경영의 전설들이 이야기한 것은 일과 하나가 되는 것을 이야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더 읽으니 답이 나왔다. 



리얼리팅 트랜서핑에서는 이렇게 결론 내린다. 



"잉여 포텐셜을 막기 위해 과도하게 일하기를 피해야 한다면 "자신의 일에 가슴과 영혼을 바치라"는 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것은 그 일이 어떤 종류의 일이냐에 달려있다."



"일에 완전히 투신하라"는 말은 오직 그 일이 당신의 목표인 경우에만 정당화될 수 있다. 그 일은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터널처럼 작용한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런 일은 신명을 불어넣어 주고 기쁨과 영감과 만족감을 준다."



"당신이 자신의 일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보기 드물게 행복한 영혼들 중 한 사람이라면 당신은 그 어떤 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일까? 

한국과 일본의 경영의 전설 정주영과 이나모리 가즈오도 처음부터 사업을 시작하지 않았다. 두 전설 모두 직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그들은 직원으로 일하면서 일과 완전히 하나가 되었고 일에서 기쁨과 영감과 만족감을 얻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회사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나와서 창업을 했다. 



그들은 일이 곧 취미이자 일이 곧 인생이었다. 일을 하는 즐거움 외에 다른 것들을 찾을 수 없었다. 



이렇게 일을 하면서 즐겁고 충분히 몰입한다면 잉여 포텐셜을 막을 수 있다. 이는 곧 성공의 물결로 안내할 것이다. 



즉 리얼리티 트랜서핑에서 이야기하는 일에 자신을 완전히 투신하지 말라는 말은 즐겁지도 않고 힘겨운 일에 자신을 투신하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런 일에 자신을 투신하면 우울증이나 만성피로증후군등 병이 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잉여 포텐셜에 작용하는 균형력이다. 




*잉여 포텐셜 = 무리하게 어떤 것에 집착하면 균형이 깨지며 기울어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어떤 것을 간절히 원하며 힘겹다고 느끼거나 불안하다고 느끼면 잉여 포텐셜이 생긴다. 

*균형력 = 그 기울어짐을 다시 원위치로 돌려놓는 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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