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박스 속에서 연기하는

배우 한서연 인터뷰

by 인디매거진 숏버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A. 안녕하세요, 배우 한서연입니다. 저의 대표작은<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실로암>, <27years of Wednesdays>입니다.


Q. 작품 소개도 부탁드린다.
A. 저희 영화는 소설 최갑수 님의 소설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멜로 영화입니다.



Q. 극장 개봉 소감
A. 그동안 고생했던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영화가 많이 알려지고 또 좋은 이야기를 만들어내며 각자 위치에서 진심을 전하는 감독, 스태프, 배우가 되고 싶어요.



Q. 촬영 당시 있었던 재밌는 에피소드
A. 아직도 저한테 영상이 남아있는데요 정아가 석양을 바라보는 신을 찍으려고 그 한 장면을 위해 모든 스태프들이 숨죽이며 뒷걸음쳤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 스태프분들 너무 귀여웠어요.


Q. 극 중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위해서 따로 연습하거나 준비한 부분이 있는가

A. 수준급이라고 칭해주신 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제가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과 따로 만나서 열심히 보컬 연습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음정을 잘 잡지 못해서 모두 다 애써주셨던 기억이... 전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감독님과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제가 정아가 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Q. 정아처럼 보내야 하는 것을 보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A. 정아처럼 보내는 날도 있을 거고 그러지 못한 날도 있겠죠? 삶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전 저희 모두가 어떤 틀에 자신을 가두는 일 없이 최소한의, 후회 없는 길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정아한테도 그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처럼요!



Q. 앞으로의 작품 계획이 있다면
A. 정해진 작품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 제가 감독으로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배우도 참여하는 다큐멘터리영화를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Q. 배우님에게 단편영화란 어떤 의미인가
A. 제가 힘들 때나 기쁠 때 꺼내 볼 수도 있고 또 제가 직접 나만의 감정을 부담 없이 담아낼 수 있는 하나의 힐링 박스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A. 앞으로 단편영화가 많이 개봉되어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소수의 이야기도 세상 밖으로 더 나아가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Journey)



러닝타임 : 45분

감독 : 박경진

배우 : 한서연, 김진태, 윤영환, 한창희

스탭 : 각본/감독 박경진 | 조연출 백유진 | 스크립터 최서영 | 프로듀서 박용준 | 작가 정다솔 | 촬영 Yong J | 조명 이종민 | 미술 지혜민 | 동시녹음 임성준 | 붐마이크 성요한 | 믹싱 권기헌 | DI 고민지 | 번역 송지혜 | 포토그래퍼 이경민 | 캘리그라피 김해솔 | 저작권자문 박선미 | 소품지원 이장현 | 의상지원 송종화 | 이동지원 박준호, 박동연 | 음악감독 한창희 | 믹싱 권기헌, 하영빈(와비) | 마스터링 Alan JS Han, 하영빈(와비) | 음원유통 더블인터넷 | 작곡자문 정희준, 황은관


로그라인 : 여행을 떠난 정아. 그곳에서 만난 성현과 음악 작업을 이어가는데, 어쩐지 세상을 떠난 전 남자친구가 계속 떠오른다.


수상/초청이력 : 제12회 원컨트리원필름이수아르국제영화제(ONE Country ONE Film) - [Short Films] 부문 초청 /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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