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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누지 Jul 19. 2024

자신을 향한 가장 따뜻한 여정: 자기자비로 가는길 2편

책 읽고 실천한 이야기


7. 본문에 대한 노력한 점          



나에게 더욱 자비롭고 나와의 관계가 편안하고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았다.     

나는 나 자신에게 어떠한 일이든 부드러운 말을 건네기로 결심했다.   


  

"내가 하는 어떤 실수든, 어떤 문제든 다 괜찮다. 내가 뭔가를 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이건 다 성숙하고 성장하는 과정이야." 라고 말해주었다.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이 있어도, 안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다 괜찮다고 생각하려 한다.   

  


내게 더욱 자비로운 마음을 품으며, 실수와 실패,

그리고 당면한 일들을 좀 더 너그럽게 바라보기로 했다.

이러한 변화는 나의 삶과 사고를 더욱 유연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때로는 스스로 계속 안 바뀌나 싶고 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따뜻하게 포근하게 감싸 안으며 이해하고 사랑하기로 했다.


분명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의 모든면을 사랑하기를 원한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때때로 까다로운 여정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나는 이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나를 향한 따뜻함과 너그러움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

마침내는 내 안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사랑으로 확장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자기 자비의 여정이며, 나는 이 길을 담대하게 걸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                    







8.  나를 사랑하는 일상     



나는 언제나 나의 편이다. 나는 나를 이해하고, 때로는 나 자신을 측은하게 여기기도 한다.

나에게 친절과 공감을 베푸는 것은 이제 나의 일상 중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나에게 자비롭게 대하는 일은 하루 종일 이어진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거

울 앞에서 나 자신에게 미소를 지으며, 오늘도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나를 예뻐하고 사랑하고 귀여워하는 것도 있다.


때로는 일상의 소란 속에서 잠시 멈추고, 나 자신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는다.       

   


쉬는 시간에는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노력한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간다.

이 시간 동안 나는 나에게 집중하며, 내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깊이 들여다본다.          



나에게 집중하는 나만의 시간은 특히 소중하다.

조용한 시간을 갖거나 , 글을쓰고 , 온전히 나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으며

내 마음의 소리를 들으려 애쓴다.



 이 과정을 통해 나는 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나의 감정을 이해하며, 나에게 더욱 자비롭고 친절하게 대할 수 있게 된다.          





나는 스스로의 최고의 친구이자 동반자다.

나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때로는 측은한 눈길로 바라보며,


친절과 공감으로 자신을 대한다. 이것이 바로 나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다.

 이 지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에게 자비롭게 대하는 일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과도 같다.     



이 모든 노력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자비롭게 대하는 과정의 일부이다. 나는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 부족함마저도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나를 더욱 깊이 사랑하려고 한다.     

나에게 자비롭게 대하는 일은 단순히 나를 위하는 것만이 아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이해할 때,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도 친절과 공감을 베풀 수 있게 된다.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나와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길임을 깨닫는다.                    






 9. 느낀 점      


내 안에 내재된 무수한 나를 품에 안는 순간,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온기가 번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오랜 시간 동안 잃어버렸던 조각을 되찾은 듯한 평안함이었다.


나는 내 자신을 끌어안고, 내 모든 결점과 미덕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그 모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이러한 수용의 행위는 나에게 엄청난 감사함으로 다가왔다.     




나의 모든 면면을 넉넉히 포용해주는

그 배려심은, 마치 든든한 안식처와도 같았다.

받아들이기 힘든 나의 한 부분을 마주하게 될 때마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아니면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곤 했다.

그러나 나는 깨달았다. 변하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아도, 내가 어떠한 모습이든 모두 괜찮다는 것을. 

그 모든 것이 나를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임을 인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식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내 모든 면을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바로 나 자신임을 깨닫게 되었고,

나 자신이 나의 가장 강력한 지지자임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나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진정한 평화를 찾아나가기로 했다.

내가 나를 향해 뻗은 이 포용의 손길이, 나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줄 것임을 확신한다.       




        




10. 통찰 및 마무리     



내 삶을 돌아보며, 내 경험과 생각, 심지어 내 단점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큰 용기가 필요하다.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바로 나의 모든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다.

나의 장점과 즐거웠던 경험들만을 아끼고 사랑한다면,


나의 부족한 면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볼 때, 장점만을 보고 단점을 외면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일부만을 좋아하는 것과 같다.



아직 어렵게 느껴지지만 나는 나의 부족한 면까지도 포용하기로 결심했다.

내가 겪는 어려움들, 내 성격의 모든 면들을 포함해서 말이다.



해결하고 싶고, 바꾸고 싶기도 하지만, 바꾸기 이전에,

혹은 바꾸지 않더라도, 내가 바꾸고 싶었던 부분, 싫어했던 부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부분까지도 모두 괜찮다.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로 수고했다.

나니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나는 내 편이다. 모든 것이 다 괜찮다.     



또한, 어떤 어려움이나 고민, 걱정, 두려움이 생길 때도 괜찮다.

이 모든 것도 모험의 일부다. 나는 성공의 사다리를 하나씩 올라가고 있다.     



걱정해도 좋고, 두려워해도 좋고, 가끔은 실패해도 그만이다.

그리고 때로는 잘될 때도 있고, 좋은 날도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과정, 실수하고 실패하며 배우는 것이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리는 성숙해지고 배워간다. 모든 경험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다 괜찮다. 내가 하는 모든 것이 옳다.          

내 선택과 내 생각을 믿으며, 모든 것이 괜찮다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나 자신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나 자신에게 더 이해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고 수용하는 과정은 나 자신과의 평화로운 여정이며,

그 여정 속에서 나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한다.


내가 나를 향해 늘 열린 마음을 가지고,

나 자신을 위한 최고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이다.        



  




요약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단순한 사랑을 넘어,

이해와 자비로 나아가는 긴 여정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 모두를 포용하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자신을 대해야 합니다.


독서는 이러한 자기 사랑의 여정을 돕는 강력한 도구로,

다양한 관점과 지혜를 제공하여 우리의 내면을 풍요롭게 합니다.

 

자기자비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발전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를 더 자비롭고, 이해심 깊은 사람으로 만들며,

궁극적으로는 세상을 더 아름답고 평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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