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의 뒤인길
그땐 참 잘했었다.
그래 한참 잘 나갔었지
모두들 내 화려함과 빛 넘친 모습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지
이젠 찾아주는 이 없는
한 장의 작은 종이 조각이 되어
바람에 흩날릴 것을
회려함에 취해 오늘의
처지에 나는 미련이란 단어의 늪으로
조용히 그리고 깊숙이 빠져든다.
단 0.23g의 영혼을 위해
일생을 난 어찌 달려왔던가?
황혼의 화려한 빛도 잠깐
칠흑 같은 어둠으로 날 감싸기 시작한다.
인생을 정리하는 초보 작가 지망생입니다. 늙음이 경험이되어 작은 남김이라도 이루려 합니다.세상을 스친 흔적이 소중함을 지닌 보석이 되어가길 기도해봅니다. 많은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