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경무국
다음 날, 조선총독부 경무국
일본 경찰 국장: "また夜の鬼だ!(또 밤도깨비다!)"
부하: "はい。今月だけで三人の帝国軍人が殺されました。(네. 이번 달만 세 명의 제국 군인이 살해당했습니다.)"
국장: (책상을 치며) "夜の鬼を必ず捕まえろ!(밤도깨비를 반드시 잡아라!)"
부하: "しかし...彼は神出鬼没で...(하지만... 그는 신출귀몰해서...)"
국장: "言い訳するな!(변명하지 마라!)"
일본 경찰은 밤도깨비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가 낮에는 친일적인 요정 주인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진주관, 며칠 후
정혁제가 다시 찾아왔다.
정혁제: "형님, 법성포 조창의 야마모토에 대한 정보입니다."
그는 서류를 내밀었다. 신우혁이 읽어 내려갔다.
신우혁: (차갑게) "조선인 농민들을 구타하고... 쌀을 강제로 빼앗고... 여자들을 겁탈했다고?"
정혁제: "네. 악질 중의 악질입니다."
신우혁은 서류를 불에 태웠다.
신우혁: "다음 목표는 야마모토 켄지네."
정혁제: "제가 법성포 조창에 출입하는 상인이니, 그놈의 동선을 파악하겠습니다."
신우혁: "좋네. 그리고..." (정혁제를 바라보며) "혁제, 자네도 조심하게. 우리가 잡히면... 고문당해 죽네."
정혁제: (결연하게) "각오하고 있습니다, 형님. 조선을 위해서라면... 목숨쯤은."
두 사람은 술잔을 부딪쳤다.
신우혁: "의형제의 맹세... 잊지 말게."
정혁제: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