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왕조실록 4부(4)

중국과의 교류

by seungbum lee

제4장: 중국과의 교류

영토를 확장한 근초고왕은 외교에도 힘썼다.

당시 중국은 동진(東晉)이 강남을 지배하고 있었고, 북쪽은 오호십육국으로 분열되어 있었다.

"동진과 교류를 강화하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진 문물이다."

서기 355년, 근초고왕은 동진에 사신을 보냈다.

"백제는 동방의 군자국입니다. 동진과 우호 관계를 맺고, 선진 문물을 배우고 싶습니다."

동진은 백제를 환영했다. 백제가 고구려를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었기 때문이다.

"백제왕에게 '진동장군 영낙랑태수'의 칭호를 내린다."

이것은 대단한 영예였다. 중국 황제가 인정한 왕이라는 의미였다.




백제와 동진 사이에 활발한 교류가 시작되었다.

백제는 동진으로부터:
- 유교 경전과 불교 경전
- 선진 농업 기술
- 제지술과 직조술
- 의학과 천문학

동진은 백제로부터:
- 철과 금
- 말과 가죽
- 진귀한 약재

이런 교류를 통해 백제의 문화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