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147)

한호건의각오

by seungbum lee

한호건의 각오



한호건: "신미영, 나를 봐. 나는 식물학자야. 식물을 연구하고, 조선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야."



신미영: "그건 알아요..."
한호건: "그런 나로서는... 조선의 아이들이 일본 정신으로 개조당하는 것을 볼 수 없어. 우리의 역사, 우리의 땅, 우리의 식물까지 잃어버리는 것을 볼 수 없어."



신미영: (눈물을 닦으며) "그래서 영산학당에..."
한호건: "그래. 나는 거기서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의 식물을 가르쳐.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저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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