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5 수 오전6시 레벨2
정규반 수업 오랜만에 듣는다.
이어지는 플로우 수업, 오랜만에 레벨 2 아주 좋네용.
어제 오늘 몸이 빨리 깨어나서 적응하는 것 같다.
각목같던 느낌이 빨리 사라져서 좋다.
확실히 월/수/금 빼먹을 수 없는 8시50분 스케쥴이 있으니깐 6시 수련 꼬옥 하게 된다.
나란 사람 약간의 강제성이 있어야 하는 인간이었다..
덕분에 이번달 포도알 적립은 순항중입니다.
확실히 팔뚝을 포함한 상체의 힘이 좀 더 좋아진 것 같다.
나만 느낄 수 있는 미세한 변화라도 기분이 좋다. 유후유휴~
오늘 느낀점 전사시리즈, 하이런지 시리즈 등 다리를 앞으로 가져올 때
왼다리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너무 미세해서 인지 하지 못할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고)
오른다리가 유독 바깥으로 벌어지면서 가져오게 된다.
아마 오른 허벅지 안쪽의 힘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싶다.
나의 내전근들아..!! 그래서 누워 있을 때도 다리가 바깥으로 벌어지곤 했죠, 예전부터.
그렇게 왼다리/오른다리 근력차이가 더 도드라지고,
오른다리 안쪽 바깥쪽의 근력 불균형으로 오른다리 외발서기도 좀더 힘들지 않나 싶다.
이 움직임도 이전엔 크게 못느꼈는데, 유독 오늘 오른다리의 움직임이 확 다가왔다.
왼다리가 생각보다 부드럽게 움직여져서 일까?
그런데 정작 고관절 부분을 비교해보면 고관절은 왼쪽이 더 타잇트 한 느낌이다.
이런 좌우 삐딱 나의 몸. 평생 고치며 살아가야지 뭐..
일단, 오늘 수련 아주 개운하게 잘 했다! 는 것으로 마무리. 아주 조아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