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느낀 개운함을 기억하며

by 아무


25.10.24 금요일 오전 6시 펀더멘탈


펀더멘탈 땀 흠뻑


카운트를 세지 않고도, 구령을 많이 하지 않고도 깔꼼하게 군더더기없이

흘러흘러 이어가며 집중할 수 있는 수련. 멋져.


펀더멘탈 너무 힘들었지만, 머릿 속에 생각나는 수 많은 자세들.

그리고 그 동작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먼저 몸에서 느껴지는 가상의 근육통들 ㅋㅋ

근데 또 하다 보니 잡생각 사라지고 어느덧 한시간이 지났다.


아주 개운하다. 지금의 이 느낌, 언제 쉬고 언제 몰아치며 집중과 휴식을 적당히 섞어가는 이 느낌!

나의 몸으로 느낌 요 감각을 기억하고, 나의 수업에서도 이런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늘 바카아사나도 사이드크로우도 돌핀스플릿도! 먼가 좀 더 단단하게,

발도 한번 띄워보고 새로운 변화 성취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느낀 거 또 하나! 나의 팔 비틀기/기울기 했을 때 팔을 수직으로 뻗어내는 느낌 정말 어렵군

몸통이 같이 돌아가거나, 너무 기울여지거나 해버려서 그 상태에서 팔을 천장으로 뻗고 싶은 마음만 앞서서

오히려 어깨-팔이 꺾이는 듯한 느낌이다.


팔을 뻗어내는 상체의 느낌도 찾아가보자.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


오른다리야! 왜이렇게 약하니 ㅠ 엉엉 -> 보다는 오른/왼다리야 균형을 맞추자.

어느 한 곳에 강한 곳에 기대 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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