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1 하프, 한시간 없어짐 와우!

by 아무



레벨1하프 스텐딩스플릿 시리즈


와우! 미쵸따!!! 언제 한시간이 뚝딱 지나갔지? 수련의 집중이 상당하다.

전사 3 외발서기 스텐딩스플릿 시리즈에서 이렇게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따라하다니!!

내 다리, 엉덩이 잘 쓰고 있나! 확인하면서 수련하다보니 시간이 쏜살 같이 흐른다.


내 엉덩이도 한없이 불탄다.


확실히 오른쪽으로 엉덩이가 많이 빠지는 거 같다.

오른발로 다리를 지지하면 그 순간 엉덩이는 바깥으로,

무릎은 안쪽으로 발까락에 온갖 무게를 - 상대적으로 뒷꿈치는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허벅지 안쪽 힘까지 다 써서 골반빠지지 않게 하는거지 ㅠㅠ


왼다리 드는 것은 감히 시도도 안됨. 이미 엄청 무거운 왼다리..

밀어서 들지 않고 다리힘으로만 다리를 드는 것은 불가능했다.

오른다리가 달달 떨리면서 쥐가 나는 듯한 느낌. 사실 쥐가 난 건지, 너무 달달달 떨리는 것이 빨라져서 저린거 처럼 느껴졌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아주 힘들었다.

처음 느껴보는 엉덩이 근육인거 같아.. 그땐 내 오른다리가 여기있다~ 라고 느낀듯..


요즘 전사 자세할때 뭔가 하반신이 이상한 거 같다. 뭔가 휑하고 허전한 느낌인데..이것을 어찌 표현해야할까.

무릎 조금 더 구부리는 것이 참.. 정말 힘들다..!


그리고 오늘 알게된 거 하나!!!

상체가 많이 뒤로 기울고, 복부-가슴을 늘려서 쓰고 있었다!

하이런지, 외발서기(다리 들기) 할 때!!!


상체를 바로 세운다. 척추를 세워야해!! 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허리가 말릴까봐 오히려 더 가슴과, 배를 앞으로 내밀고 이게 바로 선거야! 라고 생각했던 거 같다.

오늘 선생님께서 잡아주시고, 그 후에도 계속 몇번이고 체크해주셨다.

마지막에 다리 90도로 들기 할때 의식을 가져가보니, 상체를 뒤로 기울이며 다리를 드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오,, 내가 지금껏 이러고 있었다고오? 이 감각을 잘 느껴서 다음 수련시간에도 관찰해봐야겠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11월의 온라인 수련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