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마우스 유튜버

지금은 '아가리' 시대

by 엠에스

< 빅 마우스 유튜버 >

'아가리'의 시대가 왔다.

시대의 변화

유튜브라는 거대한 플랫폼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는 이제 ‘말을 잘하는 자’가 제왕으로 등극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과거에는 철학자, 사상가, 작가, 과학자 이른바 ‘대가리들’이 깊은 사고와 논리를 통해 세상을 이끌었다. 그러나 이제는 탄탄한 지식보다 빠르고 강렬한 입담이 더 크게 통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른바 ‘빅 마우스 아가리’들의 전성시대가 펼쳐진 것이다. 그들의 승리는 지나치게 극적이며, 자극적이고 오락적인 요소를 앞세워 대중을 사로잡는다.


'대가리'들의 좌절

전통적인 ‘대가리’들이 느끼는 감정은 복합적이다. 통탄과 분노, 그리고 쓰라린 질투가 뒤섞여 있다. 밤낮으로 논리를 쌓아 올린다고 해서 주목받는 시대가 아니다. 깊은 사유보다는 ‘흥미’와 ‘속도’가 더 중요한 가치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이제 논리적인 사고보다도 자극적이고 웃긴 말, 재치 있는 한마디에 열광한다. 방송 패널로 초청되는 인물도 바뀌었다. 예전에는 학문적 지식을 갖춘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한방에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입담 좋은 사람이 각광받는다.


빅 마우스들의 지배

인터넷과 SNS가 주류가 되면서, ‘빅 마우스 아가리’들이 콘텐츠를 장악하고 있다. 조회수와 구독자 수를 보면 그들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깊은 고민 없이 던지는 선동적 발언이나 막말조차 흥행 요소가 된다. 대중은 자극적인 말에 반응하며, 악플조차도 콘텐츠 인기에 일조한다. 한편, 연구자가 수년을 매달려 발표한 논문은 금세 잊히지만, 한두 마디 막말은 실시간으로 수십만의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런 현실 속에서 전통적인 지식인들은 절망과 무기력감을 느끼게 된다.


자극적 멘트가 먹히는 시대

“말을 잘해야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현실이 되었다. 수백 권의 책과 오랜 연구가 한 줄의 자극적인 멘트에 묻혀버린다. 사람들은 점점 더 센세이셔널한 발언을 요구하며, 논리적 분석보다는 직관적이고 감정적인 반응을 중시한다. 빅 마우스 아가리들은 이를 이용해 더욱 강렬한 표현을 구사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음모론조차도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면 빠르게 퍼져 나간다. 논리와 근거는 뒷전이 된다.


빅 마우스의 양면성

빅 마우스 아가리들이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들도 나름의 재능을 가진 엔터테이너이며,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을 갖췄다. 문제는 그들의 방식이 담론을 지배하고, 사회 전체가 가벼운 말장난과 자극적인 코드에 매달리게 되는 점이다. 깊이 있는 사고와 토론은 점점 설 자리를 잃는다. 학문적 연구, 인문학적 성찰, 과학적 탐구가 점점 대중적 관심에서 멀어진다면, 사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타협점의 필요성

일부 사람들은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담을 수 있을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적어도, ‘생각의 시대’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기 위한 시도는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빅 마우스 아가리들의 시대가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인터넷이 TV와 신문을 뛰어넘었고,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쉽게 퍼뜨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결국, 조회수를 위해 더욱 자극적인 표현이 반복되며, 대중은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하게 된다.


그래도 대가리의 현존 이유

우리는 지금 ‘유튜브 아가리들의 전성시대’를 목격하고 있다. 깊이 있는 사고보다 화려한 말발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현실 속에서, 전통적인 ‘대가리’들은 질투와 허탈감을 삼켜야 한다. 그러나 여전히 묵묵히 연구하고, 사유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안 된다. ‘빅 마우스’들의 전성시대 속에서도, 깊은 생각과 지식이 언젠가는 다시금 주목받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다만, 지금은 말 잘하는 사람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임을 인정해야 한다.




말을 잘해야 하는 이유 다섯 가지

자기 홍보의 수단

말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을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 같은 능력을 가졌더라도, 말 잘하는 사람이 더 유능하게 보인다. 디지털 시대에는 말로 자신을 포장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


설득의 힘

말을 잘하면 상대를 설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프레젠테이션, 기획회의, 세일즈 등에서 말이 가장 효과적인 설득 도구다.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말하는 사람은 상대의 심리를 파악하며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다.


인간관계의 주도

말을 잘하는 사람은 휴먼 네트워크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크다. 조직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 사람들은 대개 말을 잘한다. 호감을 얻고 지지를 받는 데에도 말솜씨가 중요하다.


미디어 노출 기회 증가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말을 잘하면 미디어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진다. 방송, 유튜브, SNS에서 말을 잘하는 사람이 더 주목받는다.


자기 계발과 성장

말을 잘하면 자연스럽게 생각도 정리되고, 자신감이 생긴다. 말을 조리 있게 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도 발전한다. 결국, 말 잘하는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이끄는 핵심 요소가 된다.

결국, 현대 사회에서 말 잘하는 능력은 단순한 재주가 아니라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다.




한국 콘텐츠 분야 영향력 있는 유튜버들


크레이지 그레빠: 구독자 1,760만 명을 보유한 부부 상황극 쇼츠 유튜버로, 2024년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1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계향쓰: 2023년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2위를 차지한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조이밤: 파워 유튜버 3위를 차지한 크리에이터로, 독특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래: 파워 유튜버 100에서 4위를 차지한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팀일루션 노성률: 파워 유튜버 5위를 차지한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외 푸디마마, 병아리언니, 툰툰 데일리, 진우와 해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튜버들은 다양한 콘텐츠로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 정치 및 사회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들


진성호방송: 진성호 전 국회의원이 운영하는 채널로, 약 18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치·사회 이슈를 다룹니다.

신의 한 수: 신혜식 민초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운영하는 채널로, 약 1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치적 분석과 시사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배승희 변호사: 배승희 변호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약 1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법률 및 정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신인균의 국방 TV: 신인균 대표가 운영하는 채널로, 약 12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보 및 국방 관련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고성국 TV: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운영하는 채널로, 약 10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사 및 정치 평론을 제공합니다.

그 외 성제준, 이봉규 TV, 잔옥현 안보정론 TV, 성창경 TV, 가로세로연구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튜버들은 정치 및 사회 분야 콘텐츠로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마무리


우리는 지금 ‘유튜브 아가리들의 전성시대’를 목격하고 있다. ‘빅 마우스’들의 전성시대 속에서도, 깊은 생각과 지식이 기저에는 내재해야 하기 때문에 '대가리'의 존재가 다시금 주목받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깊이 있는 사고, 통찰 및 진정성 없는 메시지는 결국 '빗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