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악을 듣는다 하면 주로 Rachmaninoff 피아노곡이다. Prelude, Morceaux,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함 모음곡(Suite)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곡을 주로, 이차적으로는 Rapsody on Paganini's theme, Piano Concerto No.2~3, 오늘 유트브에서 내가 매우 좋아하는 여류 피아니스트인 Khatia Buniatishvili가 연주하는 2번을 찾았다.
그리고 Shostakovich의 Jazz Suite No. 2. 물론, 이건 관현악곡이다. 이 곡을 들을 때마다 생각나는건 어떻게 그가 그 엄혹한 Stalin 시대에 이렇게 아름다운 재즈풍의 곡을 작곡했는가 하는 의문.
이런 Romantic한 곡들을 듣게 되는건 나이들어 감에 대한 아쉬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