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그리며 서 있다.
해가 바다 너머로 마지막 빛을 쏟아내어야만
그리움은 한라산에 닿는다
바다의 일렁임을 따라 걸어가는 두 목마는
그저 바라볼 뿐이다
도시 생활 20년, 제주 생활 15년 차 귤 밭에서 책방 지기, 동물 가족 식사 당번 귤 판매 마케터 등 N 잡러로 활약하는 중입니다. 살아온 시간 만큼의 글자를 남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