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빤스 입은 나
식단
칼칼 콩나물국
자반고등어
청포묵 김 무침
양념깻잎
학**김치
쿠킹 비하인드
우리 회사는 식수체크를 해주지 않는 답니다.
사실 어느 회사나 영양사님인 점장님들이 말해주시는 식수가 늘 틀리거든요. 이 말은 어디든 현장이나 회사나 사무실에서 식당을 대하는 시선이 하찮게 여기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반찬이나 밥이 동나면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하죠. 뷔페도 그렇지만 자율배식에서 배려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들 양껏 들고 가시죠.
오늘 식수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된 차로, 아침에 없어진 식빵 개수로, 바닥의 더러움으로 알 수 있거든요.
미친 듯이 고등어를 구웠고, 반찬 중 제일 쉬운 걸로 했습니다.
콩나물은 정말이지 사랑입니다.
다들 오후 잘 버티세요.
전.. 내일도 특근인지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