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전기버스였네… 9m·7m 틈새 노린 KGM

by 이콘밍글

9m·7m 소형 버스 전략 적중
KGMC, 5년 만에 흑자 전환 성공
사업 구조 재편 성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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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ANA/출처-KGMC


KG모빌리티(KGM)의 자회사인 KGM커머셜(KGMC)이 2025년 기준 매출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 5000만 원을 기록하며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에 편입된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전환과 사업 구조 재편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9미터·7미터 전기버스 개발을 통해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핵심은 ‘차급 다변화’

2023년까지 적자를 이어가던 KGMC는 2025년 들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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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090/출처-KGMC


KGMC는 KG그룹 편입 직후인 2023년 매출 383억 원, 영업손실 67억 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에는 매출 927억 원으로 외형을 회복했다.


2025년에는 판매 대수 303대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2억 50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KGMC는 이번 실적 개선이 단순한 매출 증가가 아닌 구조적인 변화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곽재선 회장 진두지휘…사업 체질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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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110/출처-KGMC


2023년 11월, KG그룹에 인수된 이후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KGMC를 그룹 내 상용차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재정립하고 직접 구조 개편을 이끌어왔다.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 원가 절감, 재무 안정성 확보 등이 병행됐다. 그중에서도 주목할 점은 9미터·7미터 버스 라인업 개발이다. 기존 단일 차급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특정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 실적 변동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회사 측은 이번 흑자 전환을 “경영 정상화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하며 향후 품질경영 강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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