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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콘밍글 Oct 14. 2024

“사람들이 차를 안 사요” 하더니.. 현대차도 낮췄다

아이오닉 5 N/출처-현대차

현대자동차가 10월에도 전기차 구매자들을 위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V 에브리 페스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한 큰 폭의 할인이 제공된다.


아이오닉 5·아이오닉 6, 최대 200만 원 할인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현대차의 대표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그리고 코나 EV를 구매할 경우 2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소차 넥쏘와 제네시스 GV60 구매 고객에게는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오닉 5/출처-현대차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차량 매각 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쏘나타, 그랜저, 포터의 경우 50만 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EV, 팰리세이드, 포터EV 등은 1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의 GV60, G80 EV, GV70 E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노후 차량 보유 고객도 혜택…최대 50만 원 추가 할인


현대차는 노후 차량 보유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최초 등록일 기준 차령 7년 이상 된 소형 트럭을 보유한 고객은 5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형 트럭 외 차종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 할인이 제공된다. 차령 10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전기차 구매 시 30만 원, 중형 트럭 구매 시 5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이오닉 6/출처-현대차

2030 젊은 세대가 현대차 신차를 구매할 경우 가족(직계 존비속, 배우자)의 기존 구매 이력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H패밀리 이벤트도 계속된다.


이번 포함 현대차를 2대 구매하면 20만 원, 3대 30만 원, 4대 이상일 경우 50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대상 차종은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등이다.


외제차·제네시스 보유 고객 위한 특별 프로모션 진행


현대차는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윈-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네시스 G70, GV70, GV60 등을 구매하면 30만 원, G80 및 GV80 등은 50만 원, G90을 구매할 경우 10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제네시스 전용 카드나 현대차 전용 카드를 통해 1천만 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G90은 추가 100만 원, 다른 제네시스 차종은 추가 50만 원의 혜택이 더해진다.

G70/출처-제네시스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운영하는 ‘운전결심’ 프로그램을 이수한 고객에게는 추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코나 등이며 현대차 전용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20만 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반떼/출처-현대차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EV 에브리 페스타는 현대차의 친환경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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