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10월 한 달간 ‘쉐보레와 함께하는 가을 드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최대 400만 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은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스파크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현금 70만 원과 최대 30만 원 상품권을 더해 총 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자(전 GM대우 모델 포함)가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 50만 원을 지원한다.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자가 트랙스 크로스오버나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면 지원금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3가지 프로그램은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타호와 트래버스, 최대 15% 지원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50만 원 현금 지원과 함께 5.9% 이율로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대형 SUV 구매자에게도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트래버스와 타호 구매 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콤보 할부를 선택하지 않는 경우에도 4.9% 이율로 36개월, 5.9% 이율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시불로 구매하면 트래버스는 최대 300만 원, 타호는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된다.
트래버스의 경우 특정 색상(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선택 시 100만 원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GMC 시에라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5.5% 이율로 36개월, 6.0% 이율로 72개월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색상에 따라 아발론 화이트 150만 원, 인디고 블루 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가 타호 또는 GMC 시에라 구매 시 지원금 100만 원을 제공하는 사업자 프로모션도 실시하고 있다.
쉐보레의 이번 가을 프로모션은 다양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 조건과 현금 지원을 통해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