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결단 내렸다”… 아빠들 기다리는 하이브리드 차
제네시스 G80, 하이브리드 추가
2028년 전동화 모델 출시
현행 G80/출처-제네시스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 G80이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27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추가하고, 2028년에는 완전 전동화된 4세대 모델이 출시될 예정다.
2027년, G80 하이브리드로 효율성 강화
G80 하이브리드 모델은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향상된 효율성 및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엔진은 현대차의 대형 SUV 신형 팰리세이드에 처음 도입되며, 이후 G80을 비롯해 GV80과 GV70 같은 주요 모델로 확대 적용된다.
현행 G80/출처-제네시스
외관 디자인은 현행 모델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대부분 유지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추가로 내연기관을 선호하는 고객과 친환경 차량을 원하는 고객 모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G80 하이브리드는 완전 전동화로 전환하기 전에 실용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하이브리드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행 G80/출처-제네시스
2028년, G80 완전 전기 모델로 럭셔리 세단의 미래 제시
2028년 선보일 4세대 G80은 완전 전동화 모델로, 제네시스의 전기차 전략을 선도할 중요한 차량이 될 전망이다.
GV90에 적용될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고급스러운 구조적 완성도와 효율적인 성능을 자랑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행거리는 1회 충전 시 700㎞ 이상을 제공하고 100kW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효율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적인 전고체 배터리의 도입 가능성도 언급돼, 충전 속도 및 배터리 수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행 G80 전동화 모델/출처-제네시스
외관 디자인은 GV90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디테일과 함께 전기차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미학이 적용된다.
실내는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다. 테슬라와 비슷하게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조작 버튼이 디스플레이에 통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현대차가 ‘2024 CES 인베스터 데이’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다.
현행 G80 전동화 모델/출처-제네시스
친환경 시장에 도전하는 제네시스의 전략
자동차 업계가 완전 전동화로의 전환에 대해 불확실성을 보이는 가운데, 제네시스는 하이브리드와 전기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G80 하이브리드는 전동화 전환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새로운 전기 모델은 전기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G80 전동화 모델/출처-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이러한 변화로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려 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디자인 진화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