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라 해야 할까?
아니면
그저 하나의 세포라 해야 할까?
누군가는 그걸
생명이라 부르고,
누군가는
그저 단순한 세포라 한다.
그게 뭐든,
무슨 상관일까.
그 아이는—
아무것도 못해도,
아무것도 아니어도,
분명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