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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내 May 14. 2024

슈퍼 유튜버들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콘텐츠의 시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자신의 미디어를 만들어 수입을 창출하는 1인 미디어들이 활동이 기업의 성과를 뛰어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럼 전 세계 1위 크리에이터는 누구일까?

미스터비스트다.

미스터비스트는 1998년생으로 1억 55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포브스>의 발표에 의하면 미스트비스트는 2021년 650억 원을 벌었고 이듬해 2022년에는 1,400억 원을 벌었다.  


미스터비스트의 성공 비결은 독특한 콘텐츠 기획력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기발한 도전과 모험을 콘텐츠로 기획해 승부를 걸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흥행에 성공하자 17억 원의 상금을 걸고 456명이 참가하는 진짜 ‘오징어 게임’을 만들었고,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인기를 끌자 직접 초콜릿 공장을 만들어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자 자신의 브랜드를 앞세워 쇼핑몰뿐 아니라 요식업 시장까지 진출했다.  

크리에이터로서 쌓아 올린 브랜드 파워를 창업에 적용하여 스타터업을 중견기업으로 끌어올렸고 미스터비스트는 크리에이터를 뛰어넘어 사업가가 되었다.  


한국의 유튜브들의 수익 창출 능력도 출중하다.

2022년 대한민국 파워 유튜브 1위인 계향쓰의 구독자 수는 1,500만 명으로 게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창작 애니메이션을 만든다.  

2022년 계향쓰는 약 52억 원을 벌었다.  


2022년 대한민국 파워 유튜버 최상위 30개 채널의 평균 추정 연 소득은 22억 원에 달한다.
2021년에 비해 47.5% 증가한 수치다.  


이제 언론사나 잡지사 기자 또는 칼럼니스트가 되어야만 콘텐츠 창작자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 누구라도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며, 플랫폼 기반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으로 독자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도한다면 똑같은 콘텐츠를 생산하더라도 크리에이터의 수입이 지금보다 훨씬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출처 <콘텐츠의 지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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