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동안 글쓰기 근육 키우기
오늘은 느즈막히 글을 써본다. 그리고 제목을 바꿨다. 모닝페이지라는 한정적인 시간을 부여한 단어가 오히려 지속하지 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모닝페이지 라고 시작한 이유는, 상황에 타협하지 말고 나의 행동을 통제하라는 의미에서였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냈을때의 큰 기쁨을 알아가길 원했다.
하지만 작은 목표를 이루어 내는 데에 한계를 정해두는 것은 오히려 방해물이었다.
한달을 지속해보니 문제점이 보였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야하는 것이 인지상정!
그래서 나는 '모닝페이지로 글쓰기 근육 키우기'라는 문장을 '100일동안 글쓰기 근육 키우기'로 변경했다.
이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제대로 매일 글을 쓰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처음에는 할말이 없어도 '할말이 없다'라고 적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글쓰기는, 매일매일 생각보다 길게 글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두서없어도 괜찮고, 할말이 없어도 괜찮고, 맞춤법이 틀려도 띄어쓰기가 이상해도 다 괜찮다. 나에게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지말고 일단 시작하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매일 글을 쓰는 작은 성취감을 얻는 중이다.
모든 일들이 그렇다.
옛말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시작이 제일 어렵다는 말이다.
일단 시작하면, 그 다음에는 무언가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것들이 많다.
지금 나의 글쓰기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런 작은 성취감이 쌓여 또 새로운것을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 같다.
행동하자. 시작이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