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본능이지
출처 : LIZ FOSSLIEN(https://www.fosslien.com/images#/liz-fosslien-when-i-make-a-minor-mistake)
지난 주말에 내가 정말 존경하는 추진력 좋은 대표를 만나고 왔다.
그 회사도 공동창업을 했고, 코파운더 분도 굉장히 똑똑한 분이다.
그런데 얼마 전에 코파운더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저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요?
제가 짐이 되고 있지는 않나요?'
그 말을 들은 대표님은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신기했다고 했다.
우리는 99개를 잘해도
본능적으로 단 하나의 실수를 더 크게 인식한다.
그게 인간을 살아남게 한 원동력이기도 하니까.
나의 창업기간을 돌이켜보니,
대부분의 시간은 시도의 연속이었고
시행착오의 과정이었다.
실패의 기억으로 가득했던 시간은
알고보니 실패를 더 크게 여기고 있었던
나의 본능이기도 했었다.
이 글을 보는 분들 또한
반성과 후회의 굴레에 빠져서 들어오셨을 것이다.
이 기회로 다시 돌이켜보면 좋겠다.
사실 실수와 실패의 기억에 잠식당해서
칭찬받을 일을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