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토크 효율적으로 하는 꿀팁
개기자(개발자, 기획자) 모임 후기 2탄!
모임 인원이 많다 보니,
먼저 온 사람들은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또 듣고, 또 듣고 하는 모양새가 되고 만다.
참다못한 구눈가가 나서서 진행을 착착착!
해주어 빠르게 근황 체크를 마칠 수 있었다!
IT인 특유의 효율적인 진행!
사실 이번 화는 그리고나서 별로 재미가 없는 것 같아서 게시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더 재미난 에피소드가 떠오르지 않아 일단 그렸고, 에라 모르겠다, 일단 올리자! 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예상과 다르게 댓글이 정말 많이 달렸다. 재밌고 공감된다는 댓글들이었다. 댓글뿐만 아니라 만화를 스토리로 공유해서 ‘우리도 이렇게 해볼까요?’라고 올려준 분도 계셨다.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었다.
재미를 내가 판단하려고 하지 말고,
독자에게 맡겨야 하는 것 같다.
재미는 상대적이구나.
나에게 재밌는 게 다른 사람들에겐 무재미로 느껴질 수 있고,
나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재미와 공감을 줄 수도 있는 것이구나.
아직도 독자들이 무엇을 재밌어하고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 계속해서 경험을 쌓아나가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계속 쓰고 그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