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이력보다 중요한 것
정말 신기하게도 신입 채용인데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를 함께 첨부하거나,
창업 경험, 서비스를 런칭해본 경험, 인턴십, 직무 동아리 활동 등을 해보신 분들이 많았다.
물론 이런 경험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꼭 이런 화려한 경험이나 독특한 일이 아니더라도, 스스로의 삶에서 무언가를 배우고, 궁금해하고, 돌아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눈에 띄었다.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고,
그 과정과 결과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돌아보는 사람들 말이다.
신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가능성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어디서든, 어떤 일에서든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훨씬 더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