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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방법 모르는 직장인

잘 쉰다는 게 뭔데

by 피넛





















아니 이런 절호의 황금연휴를 즐기지 못하는 직장인이 있다..?


뭐랄까 쉬어도 쉬는 것 같지가 않고..

아무런 자극 없는 하루하루에..


무려!!!!!!!

무료함을 느껴버렸다!


회사생활은 매일매일이 도파민 폭발에

고도의 각성 상태로 지내다 보니 잘 몰랐는데..

이렇게 푹 오랜 기간 쉬어보니..

아무 일도 안 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날들이..

어색하다..!! (두둥!)


그동안 너무 도파민과 자극에 절여졌나 보다..


그렇다고 당장 출근하고 싶어!!!

.. 같은 건 당연히 아니지만.. 뭐랄까..

적당히 재밌는 일이 일어나면서 적당히 쉬는..

그런 삶은 없으려나.


하루에 4시간 정도만 일하면서 여가 시간 즐기고 사는 그런 삶.. 을 떠올려본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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