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피넛 Feb 19. 2023

행동 밑에 깔린 사용자의 본심

인간 본성 불변의 법칙






























대부분의 사람들이 으레 그러하듯 저 또한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실제로는 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그게 직장인의 본질이지요…)

새 해를 맞아 최근에 겨우 한 권을 끝까지 읽게 된 책이 바로 ‘인간 본성 불변의 법칙’입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탐구와 은밀한 법칙을 알려줄 것 같은 묘한 제목에 이 책을 고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완독 한 결과…

기대한 대로 제목에 딱 맞는 깨달음을 준 책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는 배척받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서는 평소 하던 습관이나 관성에 의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학습하는 귀찮음 때문에, 변화를 강요받는 것 같은 강요가 싫어서… 변화는 거부되고 배척됩니다.


‘인간 본성 불변의 법칙’ 은 이렇게 변화를 거부하는 인간의 심리를 분석하고,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해 준 책입니다.


저도 요즘 새로운 직장에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보려고 노력 중인데요.

새롭게 일하는 방식, 서비스 개선 과정, 운영 프로세스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가 마음처럼 잘 이뤄지지 않아 고민이 많던 참이었는데, 이 책에 나온 대로 사람에 대한 접근부터 다시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필요에 의해 변화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변화는 이루어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강요하듯 다가가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조심스럽게, 조직원분들의 성향과 본성을 이해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다시 도전해 본다면 더 나은 일터가 만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선에 대한 심리적 마찰감 줄이기!!!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다시 시작해 보겠습니다.

(나 자신 화이팅!!!)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순간이라면, 심리학 책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인간 본성의 법칙’








+ 인그타그램에서는 계속 만화를 포스팅해왔는데, 브런치는 왠지 긴 글을 써야 할 것 같은 부담감 때문에 1년이나 미루고 미뤄왔네요…!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에도 놀러 오세요 :)




https://instagram.com/peanut.jamjam?igshid=YmMyMTA2M2Y=




작가의 이전글 우리집 가훈에 담긴 뜻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