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루이스의 '모드의 계절'을 읽고
모드의 그림에는 언제나 꽃이 있었어요. 당연히 모드는 정원과 꽃을 아주 좋아했고요. 눈이 내린 풍경에도 꽃을 그려 넣어서, 여기저기에 튤립이 피어 있었어요. 내 생각에 모드는 행복한 사람이었어요. 그림 그릴 수 있는 페인트와 보드만 있으면, 더 바랄 것 없이 행복했죠.
- 플로스 루이스의 인터뷰
모드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행복해 보였고, 때때로 흥얼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몇 시간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림만 그렸다. 류머티즘을 앓고 있는 손가락은 울퉁불퉁했고, 손가락이 붙어 있어 손이 마치 감자처럼 보였다...... 모드는 한 번도 불평하지 않았고, 손님이 있다는 사실이 즐거운 듯 보였다. 내가 (사진을 찍기 위해) 고개를 들어 웃어 보라고 했더니, 밝은 눈으로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들었다.
- 밥 브룩스, '모드와 함께 보낸 하루'중에서
1966년 여름, 우리 가족은 마셜타운 1번 국도 가까이에 있던 모드의 작은 집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에버릿은 우리에게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어요. 페인트와 캔버스에 둘러싸인 채 창가에 앉아 있던 모드는 텔레비전용 접이식 테이블을 작업대 삼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나와 부모님은 그림을 여러 점 사려고 했지만, 모그는 한 사람이 한 점씩만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 캐럴 힐 부인의 편지